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8-01-23 12:00
[일본] 트와이스, '주간 아사히' 2018년 1월 15일자 기사
 글쓴이 : 피씨타임
조회 : 9,966  
   https://dot.asahi.com/wa/2018011100077.html?page=1 [352]

제목 없음.jpg

유치원생도 TWICE(트와이스) 댄스를 수월하게 출 수 있어서 타케우치 료마를 넘으며 인기를 얻었던 이유


사카이 미에코 2018.1.15 11:30 주간 아사히


홍백가합전의 첫 출장에서 주목되었던 TWICE(트와이스)는 지난해 여름에 있었던 일본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대단하여, "여자 중고등학생의 유행어 대상 2017"의 "인기인 부문"에서 1위를 획득하여 배우 타케우치 료마를 제쳤다.



곡의 안무와 "TT포즈"(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T의 글씨를 만든다)이 여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흉내냄과 동시에 SNS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형태로 확산하였기에 일본 첫 싱글"One More Time"이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11월 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도 출전함으로서, 대부분의 관객이 피로 곡들을 완전히 따라부르면서 춤추고 있었다.



"댄스가 기억하기 쉽고, 멤버도 귀엽습니다. 일본인 멤버인 미나는 옆선이 반듯하고 뭐든지 잘하는 아이였다."라는 느낌으로 특히 인기입니다"(여자 중학생 팬)


운동회에서 노래가 흐르고 문화제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중고등생에서 그치지 않고 초등학생과 유치원생까지도 퍼져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점심시간 방송에서 나오고, 반 친구들과 춤을 추고 있습니다"(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유치원의 학예회에서도 예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딸들도 매일 PV(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TWICE(트와이스)의 의상이나 코스프레 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7살 장녀와 
4살 차녀의 42세 어머님)



왜, 좋아하게 된 것인가?


"에그자일(EXILE)계는 양아치(양키) 이미지가 있기에, 부모로서 아이한테 따라하기를 원하겠는가? 하면……. AKB(에케비)계는 저급한 사람(아마추어)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동경의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애착이 너무나 강해지면서 아이가 아이돌의 오타쿠(오덕후)로 변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반면에, TWICE는 건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한테 보여줘도 안심이 되군요. "(어머님)


부모님의 마음도 단단하게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쌈김치 18-01-23 15:13
   
아이들의 부모에게 어필했다는거 이게 가장 중요한거같네요
장자 18-01-23 16:37
   
반면에..... 그다음이 핵심이네요...
도나스 18-01-23 21:01
   
akb48 의 팔 회전운동 춤을 얘기하는 듯
신무 18-01-24 18:49
   
원래 AKB라는게 인생 막장들의 아이돌 아닌가 ㅋㅋ 그래서 AKB좋아한다고 하면 인식이 안좋음 대중화 된 지금도..
ckseoul777 18-01-30 02:46
   
잘 보고갑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568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9177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6289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336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339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201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290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213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4071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88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664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52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287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75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488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67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558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40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931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91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542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80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847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2000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396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