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8-02-27 14:12
[영국] 이혼녀가 왕자의 신부, 영국국교회는 어떻게 할까?
 글쓴이 : 진실게임
조회 : 10,143  
   https://www.msn.com/en-us/lifestyle/whats-hot/church-of-england-has-de… [297]

메건 마클의 이혼경력을 영국국교회는 어떻게 다룰까?


해리 왕자와 그의 짝인 메건 마클이 평범한 결혼을 획책할 리는 없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이번 혼례의 한 측면은 상당히 평범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바로 영국 교회가 신부될 자리의 이전 결혼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측면이다.

왕자의 신부가 과거 트레버 엔글슨과 결혼했던 것이 문제꺼리가 될까요라는 질문에 다가올 왕실 결혼식을 집전할 당사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아무 문제 없슴요."라고 했다.

(메건 마클(미국 영화배우)과 트레버 엔글슨(미국 영화 프로듀서)은 2013년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결별한 상대가 살아있는 상태로 하는 결혼식에 대해서도 충분히 경험이 있어요."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영국 국교회 홈피에서는 "영국 교회는 2002년 이후부터 이혼자의 교회 내 결혼을 조건에 부합될 경우 허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식을 갖춰 성직자에게 이혼이 확실함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홈피에서는 결혼 승인 전에 수 차례의 면담을 성직자가 요청할 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대주교가 다가올 혼례식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왕자와 신부는 정해진 서류작업을 마친 것이다.

"이 결혼식은 환상적일 겁니다." 



BBJCKR3.jpg

* 영국 국교회는 본래 이혼 때문에 생긴 거 잖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별명없음 18-02-27 15:29
   
헨리8세가 이혼을 불허하는 카톨릭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국 성공회를 만듬..
불짬뽕 18-02-27 19:46
   
메건 시집가면 슈츠는 어찌되는거야;;  왕자비 되어도 연기를 할까요?.. 안하겠죠?
     
바가바드 18-02-28 13:07
   
다음시즌부터 하차한다고 기사를 본거같네요
뭐꼬이떡밥 18-02-27 20:06
   
진정좀 하자 ...

걔가 왕자이긴 하냐?

왕자 아니잖아!
진실게임 18-02-28 13:54
   
프린스 해리는 조선 식으로 하면 "종친군"에 해당되겠네요.
왕세자인 찰스(대군)와 다이애나 사이의 아들이니까...
위에 형이 있으니 적장자(정1품 종친군)도 아니라서 정2품 품계의...

저기서 프린스로 부르니까 일단 우리도 왕자라고 부르는 건데, 서양의 퀸이 우리 왕비와는 좀 다르듯이 프린스도 왕 보담 바로 아래인 계급 정도라 왕가 핏줄이 아닌데 지위가 높은 귀족이 대대로 프린스일 수도 있고...

사실, 우리는 왕자라는 지위가 본래 없어서... 대충 써도 별 상관없겠죠.
     
로비니 18-03-01 03:35
   
좃문가가 이래서 위험한거군요

조선의 품계랑 역는것도 웃기지만 그것마저도 틀렸네요 왕실의 적장자는 대군 후궁의 아들은 군으로 나뉘구요 그것도 초기에나 그랬고 후에 왕자들의 품계는 상향되어서  군이 무품하계 대군이 무품상계입니다. 그리고 찰스와 정식 왕세자비간의 자식 형제인데 무슨 정1품 2품 타령이에요 조선 직급 체계면 같은 품계지 ㅋ

영국식 작위 체계에도 해리 왕자는  [Royal Highness] 라고 전하라는 명칭이 명확히 붙어 있는데 무슨 좆문가 행세인지 ㅋㅋㅋ
          
진실게임 18-03-01 11:48
   
               
로비니 18-03-02 01:14
   
ㅋㅋㅋ 처발리고 나니까 링크라고 위키 수준도 못되는 개인 블로그 자료 가지고 왔는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해석 못해서 본인이 삽질했다는 증거가 되네요

[왕세자인 찰스(대군)와 다이애나 사이의 아들이니까...
위에 형이 있으니 적장자(정1품 종친군)도 아니라서 정2품 품계의]

대군(大君):왕과 왕비에게서 태어난 적자. 또는 왕과 왕세자의 형제 

요거 하나만 따져도 얼마나 엉터리로 글 썻는지 알겠죠?  무품계 라서 공주나 빈들이나 정종 1품 2품 따지고 있지 왕자는 그냥 대군 군 이거 뿐입니아 ok?
                    
쿨럭 18-03-02 12:39
   
음 이상한데요. 해리는 제가 이해한바로는 진실님 말씀이 크게 틀린게 없는뎅
로비니님 말씀하고도 크게 벗어나지 않음.

틀린게 있다면 종친..이라는 단어는 그냥 부계의 친족을 의미하는 단어니까
빼는게 맞아보이고. 이건 진실게임님이 종친군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는걸로
착각하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품계에 대해서는..

아버지인 찰스와 그 형제는 무품이 맞으나 찰스의 아들과 그 형제들은
장자(왕세손)가 종1품이고 그외 증자는 정2품이 맞는걸로 보입니다.

근거는
'종1품군(從一品君)은 대군승습적장자(大君承襲嫡長子)의 초수(初授), 정2품군은 세자중자(世子衆子)·대군승습적장손(大君承襲嫡長孫)·왕자군승습적장자(王子君承襲嫡長子)의 초수, 종2품군은 세자중손(世子衆孫)·대군중자승습적장증손(大君衆子承襲嫡長曾孫)·왕자군승습적장손(王子君承襲嫡長孫)의 초수 봉작으로 정하는 한편, 경·윤은 혁파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군 [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 이걸봤네요. 이중 해리는 장자가 아니므로 세자중자에 해당한다고 보이는데요.
그럼 정2품군이 맞는거 같은데요.

즉 결론은. 해리를 조선왕실에 비교하면..
'군 으로 칭하고 품계는 정2품이다. '

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혹시 잘못이해한부분이 있으면
부연부탁드립니다.
                         
진실게임 18-03-02 22:03
   
종친을 같은 가문 사람이라는 걸로 이해하셨네요.
저기서 종친은 종친부 즉 종실과 같은 의미로 쓴 말입니다. 왕가의 사람들은 종친부라는 관청의 소속인 걸로 압니다.
종친부 소속으로서 군이거나 대군이거나 한 거죠.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261
1780 [중국] 중국과 인도의 깜짝 정상회담 (3) 히스토리2 04-28 3298
1779 [미국] 화성연구를 위한 나사과 유럽과의 협약 (1) 히스토리2 04-28 1361
1778 [기타]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히스토리2 04-28 2789
1777 [기타] 북한 TV방송은 남북정상회담을 보도하지 않았다 (5) 히스토리2 04-28 3751
1776 [동남아] 한국 전투기 프로그램에서 잠재적으로 철수하는 인도네시아 (2) 잔잔한파도 04-27 5689
1775 [미국] 목성의 거대위성 형성에, 토성의 인력이 큰 영향을 주었다. (5) 히스토리2 04-25 5032
1774 [동남아] 싱가폴에서 태어난 북극곰이 죽다 (1) 히스토리2 04-25 2953
1773 [일본] 일본, 남북정상회담에서 독도문양이 들어간 디저트에 대해 항… (4) 히스토리2 04-25 3598
1772 [미국] 영지주의적 파피루스의 해독(하나님이 이삭을 실재로 죽였다… (2) 히스토리2 04-21 3779
1771 [기타] 지구의 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들 히스토리2 04-21 1569
1770 [영국] 멸종된 도도새의 유골에서, 산탄총의 흔적이 발견되었다(인간… 히스토리2 04-21 4179
1769 [미국] 아방카가 백악관의 비서관 처럼 행동하여 비난을 받다. 히스토리2 04-21 2671
1768 [미국] 화성의 고대 호수의 존재를 밝히다 (1) 히스토리2 04-21 3026
1767 [미국] 로메인 양상추에 대한 대장균 감염이 확인되었다. 히스토리2 04-21 1507
1766 [기타] 북한은 미국이 인권을 유린하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한, 안… 히스토리2 04-21 1853
1765 [기타] 북한, 핵무기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중지한다 선언하다. 히스토리2 04-21 1157
1764 [남미] 멕시코에서 캥거루쥐가 농경지의 확장으로 멸종위기에 처하… 히스토리2 04-21 1993
1763 [중국] 중국인들의 동물원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캥거루에게 돌을 던… (1) 히스토리2 04-21 1955
1762 [호주] 남태평양과 남중국해에서 호주와 중국간의 충돌(호주군함과 … 히스토리2 04-21 1570
1761 [기타] 포트만이 네타냐후에 항의하여 이스라엘의 시상식 참석을 거… 히스토리2 04-21 1230
1760 [일본] 중국에 대한 견제의 일환으로, 미국은 자위대의 해병대(수륙… 히스토리2 04-20 2109
1759 [미국] 철새보호법이 완화가 된다 히스토리2 04-20 1112
1758 [미국]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뒤이어 테스가 외계행성을 탐색할 것이… 히스토리2 04-20 1237
1757 [영국] 플라스틱을 빠르게 분해하여, 원래상태로 환원(석유)시키는 … 히스토리2 04-20 2007
1756 [미국] 아이들의 수면부족은 체중증가로 이어진다 히스토리2 04-20 117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