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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9 18:53
[미국] 죽음에 대한 정의와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
 글쓴이 : 히스토리2
조회 : 1,556  
   http://www.newsweek.com/scientists-keep-pig-brains-alive-without-bodie… [511]

The pigs had been dead for four hours,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between the chopping block and the lab, so the neurons were damaged. Memories and thoughts were, in all likelihood, long gone. Using a version of EEG, the scientists measured brain wave activity but found none, indicating that the brain was not actually conscious. However, one of the scientists noted that there were “channel blockers” in the artificial blood solution, which are chemicals that can prevent an EEG reading from picking up signs of consciousness.

 

The scientists, from Yale University, found billions of brain cells that were alive and capable of normal activity on an individual level, according to ScienceAlert. This experiment has scientists asking what will happen next, and what kind of ethical guidelines do we need to set?

 

If science ever uses this technology to keep human brains alive, that experiment is a long way away, and would have to pass many legal and ethical hurdles. However, scientists are already looking to the future and talking about what’s ethical, even for pig brains.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doesn’t regulate use of “dead” tissue, like body parts from dead humans or animals, but what about “undead” tissue? If this research ever advances to keep undamaged brains alive in a jar, would that be humane to a pig or human? Does this affect our definition of death?

 

In response to this experiment, some researchers have published an editorial in the journal Nature regarding how to proceed ethically with such a strange advancement.

 

돼지는 실제로 4시간 동안 죽은 상태였으며, 실험실 사이 거리로 인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려 돼지의 뉴런은 손상되었다. 기억과 생각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과학자들은 EEG 버전을 사용하여, 뇌파 활동을 측정했지만 뇌파가 실제 의식이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과학자 중 한 명은 인공 혈액 솔루션에 "채널 차단제 (channel blockers)"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채널 차단제는 EEG 판독 결과가 의식 신호를 포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화학 물질이다.


pig.jpg


 

ScienceAlert에 따르면, Yale University의 과학자들은 수십억 개의 뇌 세포가 살아 있고  이런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실험에는 과학자들이 뇌사 진단 후에,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묻는 질문(, 다른 시체기관은 아직 죽지않은 상황)에 대해, 어떠한 윤리적 지침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이 인간의 두뇌를 살아있게 하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그 실험은 아직은 머나먼 길이며, 많은 법적 및 윤리적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미 돼지의 두뇌에 대한 실험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 실험에 대한 미래를 예측 해 보고 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죽은 인간이나 동물의 신체 부위와 같은 "죽은"조직의 사용을 규제하지 않지만 "언데드"조직은 어떨까?

이 연구가 손상되지 않은 두뇌를 시험관에 보관하기 위해 연구한다면, 그것이 돼지 나 인간에게 인도적인지에 대한 물음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통해 죽음의 정의에 대해 의문을 갖게하게 한다.

 

이 실험에 대한 응답으로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의학적 발전이 윤리적 문제로 진화해 갈 수있는지에 관한 사설을 저널 Nature에 발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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