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8-06-02 22:00
[남미] 빙하가 사라져, 전통적인 축제행사가 불가능 해진 페루의 원주민들
 글쓴이 : 히스토리2
조회 : 7,882  
   http://www.newsweek.com/perus-andes-are-losing-their-glaciers-and-thei… [519]

As the sun rises over the rocky Andean mountain range in Peru, a chain of dancers wrapped in colorful costumes snakes across the landscape. It’s the annual Qoyllur Rit'i festival, which draws tens of thousands of indigenous pilgrims from the Andes and beyond in a celebration of mankind’s connection with nature.

But the landscape is changing rapidly, cutting off access to crucial parts of the natural world. The festival rituals once took place on the mountain glaciers, which are seen as sacred by locals. Ice blocks believed to hold healing properties were carved out and carried back down the slope. But increasing temperatures linked to climate change mean the sacred ice is now scarce.

The indigenous Peruvians have been forced to adapt the traditions of the festival, which has occurred every year since 1783. Rituals now take place on the bare rock rather than in the snow, and ‘Pablitos,' or guardians of the festival, ensure that ice blocks are no longer removed. The ice is in urgent need of protection: the National Commission on Climate Change says that within 40 years, all the glaciers in Peru may have disappeared.

Translating as 'Snow and Star,' the Qoyllur Rit'i festival marks the upcoming harvest, a seasonal event that has been celebrated for thousands of years. Since the 18th century, a medley of faiths, including Christianity and paganism, have blended to create the unique and colorful three-day event that happens today.

The festival was added to the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Lists in 2011. Yet the loss of Andean ice caps means that the indigenous people are soon likely to lose access to a sacred part of their culture, making them yet another group to suffer from the destruction caused by global warming. 

태양이 페루의 바위가 많은 안데스 ​​산맥 위로 올라감에 따라, 다양한 전통 민속춤꾼들이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뱀을 감싸는 풍경을 자아냈다. 인류와 자연과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안데스 산맥과 그 너머에서 수만명의 토착민들을 끌어 모으는 연례 코일리 르 리티 (Qoyllur Rit'i) 축제 이다.

그러나 자연 환경의 중요한 부분인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축제 의식은 한때 지역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산악의 빙하에서 행해졌다. 치유효능을 가진것으로 여겨지는 얼음 덩어리를 사방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 성스러운 얼음이 부족한 상태에 처했다.

페루의 원주민들은 1783년 이래 매년 행해온 축제의 전통을 때라야 했다. 그러나 이제 그 의식은 얼음과 눈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맨손으로, 축제의 수호자 인 '파블 리토 스 (Pablitos)'를 부르고, 얼음 블록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기후 변화에 관한 국가위원회는 40 년 이내에 페루의 모든 빙하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눈과 별'로 번역 되는  Qoyllur Rit'i 축제는 수천 년 동안 경축 된 계절 행사 로, 다가오는 추수를 기원하는 것이다. 

18 세기 이래로 기독교와 이교를 포함한 신앙이 혼합되어 오늘날 독특하고 다채로운 3 일간의 사건을 만들어 냈다.(얼음이 없는 축제)

이 축제는 2011 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안데스 산맥의 얼음 덩어리가 없어지면서 원주민들은 문화의 신성한 부분이 사라져서,  전통방식으로 행 할 수 없으므로, 원주민들은 그들의 축제의 파괴로 인해 고통받는 또다른 집단이 되어버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288
1880 [유럽] 노키아7 플러스, 사용자 데이터 中서버로 몰래 전송 (9) 굿잡스 03-24 11493
1879 [미국]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미북 정상회담은 성공할 것 (4) 스포메니아 02-24 8786
1878 [일본] 일본산 홍어에서 기준치 넘는 방사성 세슘 검출 (25) 굿잡스 02-02 15769
1877 [일본] 도카이 마을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영향등은 확인중 (9) 묘묘 01-30 8803
1876 [일본] 통계 비리 후생노동성 장관 파면 거부 (4) 묘묘 01-29 4287
1875 [일본] 배가 하늘로 날아서 초계기를 위협했다는 일본 정부.gif (18) 굿잡스 01-26 15696
1874 [기타] 바레인 동점골 오프사이드 오심 낸 화려한 심판진들. (4) 굿잡스 01-24 9381
1873 [미국] 미 뉴욕주 3월 1일 '유관순의 날' 채택 "역사적 의미 공… (9) 햄돌 01-16 4484
1872 [기타] ‘세계인 뿔났다’ 싫어요가 압도적인 '오심' 일본-오… (13) 굿잡스 01-14 20052
1871 [동남아] 베트남 해설자 작심 비판, "박항서 용병술, 패배의 원인" (30) AMOLRANG 01-09 17617
1870 [일본] 일본 도쿄대 교수 후쿠시마 원자력관련 논문 조작. (19) 굿잡스 12-31 14221
1869 [대만] 2018 MAMA 홍콩마마 TWICE 쯔위 소감 2개 (6) ZUGISAHA 12-17 14628
1868 [중국] 국기 때문에 우승 놓친 中 마라톤 선수...애국주의 논란까지 (20) 외딴마을 11-21 19175
1867 [미국] 유대인 단체 BTS 비난에…팬들 반발 "日 우익 주장 그대로 인용 (31) 희망온도 11-13 32245
1866 [호주] 中정부 외국망 접속코드 달라. 화웨이 압박 (9) TTTTTTT 11-06 15389
1865 [중국] 중국축구서 국가제창 때 움직였다고 징계 (11) kmw7 11-02 14019
1864 [미국] 미국상원, 캐나다에 화웨이5G 장비 탈락 촉구 (44) 오랑꼬레아 10-13 17663
1863 [일본] 이 밑으로는 집을 짓지 마라 (15) 스랜트 09-28 20517
1862 [일본] 국민연금공단 일본전범기업에 5년간 5조원 이상 투자.. 일본 … (18) 복숭아나무 09-16 14777
1861 [동남아] 세계 미남 대회에서 베트남 그랜드 슬램, 4위 차지 (21) 라이프프라 09-13 22375
1860 [동남아] 손흥민과 한국 스타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20) 라이프프라 08-31 27813
1859 [동남아] 베트남 수도 하노이 ' F1 경기 개최' 가능할까? (15) 라이프프라 08-31 15941
1858 [동남아] 박항서감독 5억 포상금 ‘ 베트남축구 ’ 2022년 아시아게임 … (24) 라이프프라 08-28 22819
1857 [동남아] 베트남 비자 발급, 연장에 적신호 켜지나? (30) 라이프프라 08-23 21543
1856 [동남아] 삼성, 베트남 북부에 5조 6,500억 원 투자… 스마트폰 생산 거점… (57) 라이프프라 08-20 1905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