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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4 09:01
[미국]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미북 정상회담은 성공할 것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7,780  
   https://www.foxnews.com/opinion/trumps-north-korea-summit-will-be-a-su… [95]

미국의 극우쪽에 가까운 언론인 폭스뉴스에서, 이런 글이 기사화 되었다는 것이 놀라워서 번역해 올립니다.
상당히 흥미롭군요.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미북 정상회담은 성공할 것이다 
-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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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결정되었다. 도시가 선택되었다. 그리고 호텔 객실은 현재 예약이 되고 있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8개월 만에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 비판론자들에게는 대화가 재앙으로 끝날 수도 있고, 대통령 자신에게는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평화라는 대의의 진전"에 있어 한 단계 더 나아간 상징일 수도 있다.

20년 이상 동안 워싱턴의 외교정책 기득권은 정상회담의 성공에 대한 결정적인 판단의 기준으로 비핵화에 끊임없이 촛점을 맞출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핵 폐기는 미국의 그 어떤 행정부의 능력도 뛰어 넘는 목표다. 그 어떠한 경제적 제재, 외교적 압력, 또는 군사적인 위협도 김정은을 확신시키거나 두렵게 해서, 그의 정권에 안전막을 제공해준 핵무기 프로그램으로 부터 그를 떼어 놓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성공을 위한 완전히 다른 척도가 필요한데, 그것은 워싱턴 순환 도로에 있는 많은 정책 입안자, 분석가 및 전문가들이 집착하고 있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의 환상을 뛰어 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북한에 관한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정책 목표는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 안보 및 예측 가능성이다.

현재, 김정은 정권이 핵무기 능력을 완전히 제거할 것이라는 전망은 없다. 북한이 핵실험 중단을 지속하고 어쩌면 핵연료 생산 조차도 동결함으로써 핵 전선에 대한 부분적이고 되돌릴 수 있는 조치에 동의할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현 안보 환경에서 백악관은 이러한 조치들 이상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왜 심경의 변화를 가져야만 할까? 북한의 경제 상황에 비춰 거액의 비용으로 25년 간에 걸쳐 수십억 달러를 쓰며 핵 및 탄도 미사일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만들고, 개선한 후에.
더 부유하고 그리고 군사적으로 더 강력한 이웃 국가들에 비해 취약한 북한의 위치를 감안할 때, 김정은이 완전히 미쳤어야 그렇게 할 것이다(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핵무기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

다행히 단기적에서 중기적 기간 동안 비핵화에 도달할 수가 없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달 정상회담을 취소해야 한다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의 하노이 회담은 여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대통령이 북한의 핵 폐기에 덜 집중하고, 한반도에 보다 원만하고 예측 가능한 안보와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데 더 집중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만약 트럼프가 70년 가까운 미북간의 적대 관계에 새장을 여는 상호간의 약속을 김 위원장으로 부터 받아 베트남을 떠난다면, 실제로 그것은 미국의 전임 대통령들이 하지 못한 성과를 거둔 것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북한과의 화해가 지역 안보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세계에 보여줬다. 2017년, 남북관계는 제일 안좋은 상태에 있었다. 남과 북은 어떤 재래식 충돌도 자신들의 방식대로 싸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며 군사 훈련을 하고 있었다.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 그리고 남한의 대포병 포사격 훈련은 의도적 또는 우연한 군사적 오판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었다.


남북 관계가 아직 정상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의 개선은 군사 
대결 가능성을 낮추고 역사적인 평화를 위한 
기회를 열음으로써, 서울, 워싱턴, 도쿄 및 
동북아시아 전역에 긍정적인 이익을 제공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지난 1년간 대북 외교를 직접 맡으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상당히 완화됐고, 현재 진행 중인 북-미 협상의 여지도 조성됐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 관계가 아직 정상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의 개선은 군사 대결 가능성을 낮추고 역사적인 평화를 위한 기회를 열음으로써, 서울, 워싱턴, 도쿄 및 동북 아시아 전역에 긍정적인 이익을 제공했다.

워싱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핵 무기를 폐기하겠다는 전략적 공약을 보여주지 않는 한, 미-북 관계를 정상화하거나 적어도 개선하는데 넌더리를 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래의 견해는 구식이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견해는 보다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것을 북한에 대한 미국의 조급한 외교적인 양보와 동일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이는 정반대이다 - 평화는 북한에 주는 공짜 선물이 아니라, 비핵화가 장기적으로 달성되려면 반듯이 필요한 전제 조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반도에 평화 체제가 정착되고 미-북간 보다 생산적인 양자간 이해기 이루어 진다면, 미국의 국가 안보가 크게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의사소통은 군사적인 벼랑끝 전술보다는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관리될 것이고, 이는 전쟁의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다. 그러한 상황은 동북아시아에 지분을 가진 모든 국가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핵을 가진 김정은을 신뢰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합리성보다는 과장된 것에 근거를 더 두고 있다. 현실은 매우 다르다: 김정은은 내부의 적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지만, 그는 자신의 죽음을 원하는 어리석거나 비이성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는 미국이나 동맹국에 대해 자신이 비축한 핵을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하는 것이란 걸 알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고 체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인 사람에게, 핵무기의 사용은 그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자신의 정권 붕괴를 촉진시킬 것이다. 12년 동안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이었다. (핵전쟁)억제력은 냉전시절 조셉 스탈린, 니키타 흐루시쵸프,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마오쩌둥에 대한 것처럼 김정은에게도 효과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두 번째 회담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워싱턴 정가로부터 오는 소음을 차단하도록 잘 해야 할 것이다. 비핵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반듯이 장기간에 걸쳐서 일어날 것이다.

그 (비핵화가 가능한 때가 오는) 동안, 미국은 상당히 대담하고 용기있게 대화의 장을 열고, 오랜 적대국과 보다 건설적이고 정상적인 관계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이러한 관계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희박한 가능성을 미래의 언젠가는 상당히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번역: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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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홈 19-02-27 14:43
   
태영호공사가 예측하는대로, 김정은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해서 좀 그렇네요.

그러나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북한을 친미국가로 하여 중국으로부터 떼어내거나, 북한 스스로 바뀌는 것
(정권교체 등 또는 시장경제를 통한 그들 나름의 민주화이든)으로 유도하는 것 같네요.

폭스는 트럼프의 정책을 그대로 대변하는 친트럼프성향의 매체이네요.
     
닉네 19-02-28 09:03
   
북한하고 관계개선 빨리되어서
태영호공사는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 의혹 시원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폭스는 태생부터 친 공화당 정책을 옹호했던 매체였죠.
지금은 공화당 정권이고요.

그리고 우리는 조중동종편이 친 자유한국당 언론으로 맹활약중입니다.
ckseoul777 19-03-16 15:56
   
언젠가는 이루어져야할  숙제입니다  왼쪽을 보면 짱개  북쪽위는 러시아 밑으로는 쪽빠리들!!!
귓싸대기 19-03-31 23:03
   
대부분의 비용을 내야하는 ... 우리가 실망해서 관심없어진게 가장큼...

미국은 거저먹을 기회를 발로 찬거임..

아무리 달래려고 해봤자.. 이미 물건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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