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9-08-11 08:28
[미국] 트럼프, 에퀴녹스 스캔들과 카미카제 조종사를 조롱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11,613  
   https://nypost.com/2019/08/09/trump-cracks-jokes-about-rent-control-ka… [635]

트럼프가 자신의 지지자들 앞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보여주는 뉴스가 있어서, 일부를 번역해 봅니다.

전체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볼수 있습니다.



트럼프, 에퀴녹스 스캔들과 카미카제 조종사를 조롱

트럼프는 (지난 금요일) 두 개의 초대형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첫번째는, '에퀴녹스(Equinox)와 쏘울 사이클(Soul Cycle) - 고급 헬스클럽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업자 스티븐 로스가 초대한 60명을 위한 점심에 참석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개발업자 조 패럴의 자택인 브리지 햄프턴에서 500명의 군중 앞에서 한시간 동안 연설을 했디. 이 두 행사로 총 1,200만달러가 모금되었다.

(이하 건너 뜀)
...
...
트럼프는 또한 일본과 한국식 억양을 흉내내며, 한국, 일본, 유럽연합(EU)등의  동맹국들을 조롱하고, 독재자 김정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현 통치자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이 나토에 어떻게 그들의 몫을 지불하지 않았는지 말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그는 유럽연합은 그렇게 돈을 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한국에 대해, TV도 잘 만들고, 경제도 번성하고 있다며, "우리가 왜 한국의 국방비를 대느냐. 그들이 돈을 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투를 흉내내며, 그의 강경한 협상에 문대통령이 어떻게 굴복했는지 설명했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과의 각별한 친분 관계에 대해, "이번 주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 우린 친구다. 사람들은 김정은이 나를 볼 때만 웃는다고 말한다.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북한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본으로 화제를 돌리며, 트럼프는 일본식 가짜 악센트를 사용하며 아베 신조 총리와의 무역관세 협상에서 한 그들의 대화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트럼프는 아베와의 우정 그리고 카미카제 조종사였던 아베의 아버지에게 얼마나 매료되어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트럼프는 카미카제 조종사들이 술에 취했었는지, 마약에 취했었는지 아베에게 물어봤다. 아베는 그게 아니고, 그들은 단지 그들의 나라를 사랑했을 뿐이었다고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료통에 연료를 반만 채운 비행기를 타고, 단지 조국에 대한 사랑만을 위해 강철 배에 날아 돌진하는 장면을 상상을 해 보라!"고 말했다.


Capture.JPG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테판 19-08-11 09:47
   
트럼프는 좌충우돌  다중이...
     
스포메니아 19-08-11 11:07
   
트럼프가 아베에게,
카미카제 조종사였던 아베의 아버지가, 술이나 마약에 취해서 비행기를 몰고 미국 군함에 들이받았냐고 물어 본 것과 똑같음 ...
천장지구 19-08-13 06:32
   
인종차별주의자라서 재선 안되었으면 하네요
Unicorn 19-09-06 08:44
   
트럼프의 선거 전략.

예전부터 일본을 못마땅해 했고 일본을 이용해서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위대함을 선전하는 중. ㅎㅎ

돈 앞에서 신념을 지키는 사람은 극극소수입니다. 솔직한 내 생각엔 아마 없을껄? ㅋㅋ

트럼프는 그런 사람들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
수염차 20-02-10 15:14
   
트럼프 재선을 반대함.......
한국의 지도자를 욕보이는 짓을 서슴치않네....
니들은 더이상 우리의 안보를 책임진다고 떠벌일필요없다......
양키고홈........
왜기 20-08-25 14:31
   
놀리는게 인생인놈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093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8346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5576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077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4634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8925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7856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132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3659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01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246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678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3872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03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070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00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148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868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521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01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109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08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422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1920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0986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1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