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증의 북해도에서 후생노동성이 『검사를 방해한 일』이 드러나, …정권을 의식한 눈치 보기인가?
新型コロナ感染者急増の北海道で厚労省“検査妨害”発覚 政権に忖度か
2020/02/29(土)
날이 갈수록 감염자가 확대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적극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아베정권에게 『감염자은폐』의 의심이 부상하고 있다.
검사를 받지 않은 「검사 난민」이 속속 드러나, 국민으로부터의 노성이 치솟고 있다.
그 와중에 후생노동성이 『검사방해』하고 있던 상황이 발각되었다.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 할 기관이 『감염자 은폐』를 거들고 있었으므로 용서할 수 없다.
너무 적은 신형코로나 검사 숫자 ……아베정권 『양성 은폐』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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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입헌민주당의 가우치(川内博史)의원의 질문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25일에 후생노동성의 연구기관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북해도청에 파견된 3인의 전문가가 “검사를 하지 못하게 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하였던 것이다.
북해도의 대책본부에 파견된 3인은 정부가 책정한 기본방침에 기재되어 있는 <입원을 요하는 폐염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확정 진단을 위한 PCR검사>의 실시를 필요이상으로 강조하고, 암암리에 『경증의 환자는 검사하지마라』는 의향을 비쳐, 북해도 직원이나 보건소 직원 사이에서 『너무 많이 검사하면 안 되는가?』라는 분위기가 생겨났다고 한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3인이 그런 발언을 했었나? 음……”라고 머리를 갸웃거리고 있었지만, 정말로 모르고 있었다면 너무 무책임하다고 하는 것이다.
가우치 의원에게 정보제공하였던 입헌민주당의 다케다(武田浩光) 도의원은 이렇게 말한다.
“북해도 대책본부에 동경으로부터 3인이 파견된 이래, 『감염이 의심되는』 쪽이 좀처럼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의사를 통하여 검사를 요청하더라도 보건소에서 거절당하고 만다고 하는 것이다.
그때까지는 37.5° 이상의 열이 4일 이상 계속되는 등의 조건에 합치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검사를 받았다.
어쨌든 『중증자 우선』을 작용시킨 3인이 오고 나서 상황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아베정권이 전문가 3인을 북해도에 보낸 것은 검사건수를 억제하여 감염자 수를 늘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던 의혹이 강하다.
현재 북해도의 감염자 수는 54인으로 전국 최다로 되어있다.
이유는 중증화하기 전부터 검사를 실시해왔던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검사 건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감염자 수를 적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라면 본말이 전도되었다.
국회에서 질문한 가우치 의원은 고쳐서 이렇게 말한다.
“본래는 검사체제를 확충하여 양성인 쪽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감염증 대책의 기본이다.
조기라면 중증화를 방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부에는 그러한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
기본방침에도 『환자의 조기발견』이라는 기재는 없다.
결국 정부는 검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많은 양성 환자가 발견되는 일을 두려워하고 있는 때문은 아닌가?
실태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검사확대를 막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용서할 수없다.”
정말로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먼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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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국 내에서 양성 확인자 수 가장 많은 북해도로 파견된 중앙 관리가 검사확대를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