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20-03-12 08:27
[일본] 마스크 배포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사이타마 시
 글쓴이 : 독산
조회 : 5,625  

마스크 배포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사이타마 시

話題マスク配布朝鮮学校除外 さいたま

2020/03/12()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방지 대책으로써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비축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는

사이타마(埼玉) 시는 사이타마 조선초중급학교의 유치부(원아 41)를 배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던 사실이 11일 관계자에의 취재로 밝혀졌다.

 

유치부의 관계자들이 같은 날 시에 평등하게 배포하도록 항의하고 시 간부가 배포 대상을 재고하겠다고 표명하였다.

 

시 직원이 유치부에 배포하지 않는다고 10일 설명할 때에 배포된 마스크가 전매(轉賣)될지도 모르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도 분명하고 담당하는 시 유아미래 간부가 11일 유치부의 박양자 원장 등에게 부적절하였다고 인정하고 사죄하였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컨피덴셜 20-03-12 08:44
   
여기서 말하는 조선학교라는게 조총련계 학교를 말하는거죠?
     
JaneDoe 20-03-12 09:37
   
지금에 와서는 이념도 희미해져서 한국국적 취득한 재일교포라도 근처에 조선학교가 있으면 그냥 조선학교 보낸다고하더군요.
그사람들은 남한이냐 북한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조선(한국)인으로 사느냐 일본인으로 사느냐의 문제라서.
     
쿠루루 20-03-12 09:37
   
그렇긴 한데 이걸 굳이 그런식으로 나눌 필요가 없어요...

왜냐 하면
한국 학교를 보내고 싶어도 일본에는 조총련계 학교 말고는
한국학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보내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죠..
(예전 기억이라 한국 학교가 하나 정도 있는지도 기억이 가물하네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모든 재일 관련 분들은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서나
정체성을 위해서 조총련계 학교를 보낼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현실이 그런데, 이걸 조총련계 학교다 하면서
저 학교는 아냐... 라고 하는것은 현실을 너무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네요..

물론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예전 신문에 나왔던 내용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긴 합니다.
     
새끼사자 20-03-12 19:41
   
일본에 조선학교는 이제 조총련계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단은 그냥 다 포기했음...그래서 민단 출신 애들도 조청련계 조선학교 다니게 됨...
그러면서 교육 방식도 변경되게 됨

즉 지금은 그냥 조청련계가 운영하기는 하지만 한국인 학교라 보면 됨...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컨피덴셜 20-03-12 11:59
   
음 총련계 학교에서는 북한 사상 교육을 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요.  납북될 수도 있다는 공포도 있을거 같은데..
     
mymiky 20-03-12 13:57
   
옛날엔 사상교육 수업이 있었는데..

요새는 북한이 어떤 나라인지? 실상이 까발려줘서...

옛날만큼 사상교육이 먹히지도 않고
교실에서 김씨들 사진도 치운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재일교포들 대부분은 본적이 경상도 또는 제주도.
즉 연고지가 남쪽인 경우가 많아요..

조선학교는 그나마 한국어 수업을 할수 있어서 보내지..

옛날처럼  김씨네를 위대하게 생각해서 거기로 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cjfekdrks 20-03-12 16:44
   
열등함과 찌질함의 끝을 보여주는군
뇌세포 20-03-12 18:23
   
조선인 학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세울려고 세운 학교인데 당시에 북한이 지원을 빵빵하게 해줬고 남한은 지원이 없었죠. 그래서 지원이 빵빵한 조선학교로 가게 된거죠. 이후에 민단이 설립한 학교도 있었는데 정체성은 이미 자리 잡아버렸죠.
60-70년대 남한에게 부족한 물자를 지원도 많이 해주고 성금도 지원해줬으며 제주도에 밀감을 가져와서 뿌리내리게 만든것도 조선인 학교 출신들 재일교포입니다.
이후 댓글처럼 북한의 실상이 낱낱이 파헤쳐지고 남한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사상교육은  저물어가고
이젠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 하나로 가고 있죠.
일본놈들이 조선학교를 학교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기사를 몇년전에 봤었고 극우들이 조선학교를 위협하기도 하고 진행중이죠.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조선학교에 지원을 빵빵해줬으면 좋겠네요
각자무치 20-03-13 00:21
   
대학시험 면접 한국인 전체 0점준 놈들입니다....
고기자리 20-03-13 02:39
   
일본인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저 나라 사람이 평등하게 분배했다면 그게 가짜 뉴스지 ㅋㅋ
화려한외출 20-03-14 00:14
   
국민의 권리도 묵살하고 나라님의 명령에
수긍 하고 살라고 가르치는 놈들의 나라에
먼 민주주의가 있는지.....
아따아따 20-03-14 15:37
   
KF94 유아동용 20개입 한 박스 있는데 보내주고 싶다
내손안에 20-03-14 20:35
   
빼돌려서 팔아먹을지도 모른다고?
ㅋㅋㅋ
겨우 41명이라더구만
멀리건 20-03-22 09:45
   
불법체류자도 검사무료 치료무료로해주는
우리나라는 뭐야????
일본이 진정한 선진국이되려면
전국민 정신개조해야함
민친 미개인들~~
멍때린법사 20-03-28 13:33
   
결국 그들이 살고있는 공간은 너희와 똑같은 공간이란 것.
그들이 감염되면 너희도 감염되고.. 누가 더 많은 피해를 당하는지는 너무나 뻔하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218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8893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5973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232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022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104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076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175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3864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47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456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18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082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39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280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32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352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04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727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45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326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39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635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1959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192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