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했다던 혈청 치료제 보다 개선 된건가?..
우리나라는 소식이 좀 뜸하네..

똑같이 항체를 이용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혈청치료제는 완치된 사람의 3-4인분 혈액을 모아 1회분을 만듭니다. 그 혈청 속에 생성된 수 많은 항체들을 이용하죠. 한계가 앞서 언급했듯 혈액공여가 필수라는 난점으로 인해 기껏해야 수백회분에서 그칩니다.
항체치료제는 완치자 혈액 속에 있는 수많은 항체들 중 강력한 효과를 가진 후보항체들을 선별하고 그 중 제일 강력한 항체를 동물세포를 이용하여 대량증식시킵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의 바이오제약사 일라이 릴리나 트럼프를 치료했다는 리제네론사는 미국정부와 백만회이상 치료제에 대해 수천억원의 독점 공급계약을 여름에 맺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릴리사의 항체치료제가 FDA에 의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이제 미국국민을 대상으로 투여가 시작됐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국의 전폭적인 지지로 빠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내 개발중인 항체치료제의 경우 경증 환자대상 임상결과로 완치기간 44프로 단축과 중증화 억제가 된다는 결과를 국내감염학회에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항체치료제 개발사도 9월부터 공장생산중이며 연말까지 10만회정도 확보하여 비축한다고 합니다.

11일 오늘 중대본 브리핑에서 국내 항체치료제 금년 안에 허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효능과 안정성은 확인됐고, 데이터 축적단계라고 합니다. 데이터만 충분히 확보되면 12월에는 치료제가 보급될거 같네요. 관계자 얘기로는 투여하고 3~4일이면 코로나바이러스 사멸한다고 합니다.

천기 누설... 노..옥..시...입...자...아...ㄹ....ㅅ....

정부지원에 해외지원까지 해줬는데 결국 대한민국만 백신개발 낙동강 오리알이네
치료제 어쩌고 저쩌고라도 해야 면이서겠지 ㅋㅋ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항체치료제면 셀트xx에서 나오는거  말하는건가 보군요. 뭐 1월초에 사용승인난다고 이미 언론에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군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고 ... 여기저기 찌라시 비슷하게 흘러나오
고 있던데 영국에서 요즘 나오는 변종 바이러스가 우리나라 이태원 뭐시기 클럽에서 확산된 그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항체치료제는 저 바이러스까지 대응해서 개발한거라 어찌보면 웃기게도 타이밍이
맞아서 영국변종까지 잡는 치료제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군침을 질질흘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