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중인 독일자동차시장에서 한국인들이 번성한다.
Koreans flourish in stagnant German car market, 2012.02.02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2/vdik-results-idUSL5E8D24TF20120202
* 독일자동차시장은 실제적으로 3.6% 하락
* 현대차는 대부분의 수입브랜드들보다 더욱 인기
* 팔리는 차의 4대중 1대는 폭스바겐
2월2일, 프랑크푸르트
한국 자동차 메이커 현대와 기아는 1월 정체중인 유럽의 가장 큰 독일자동차시장에서 막대한 실적을 이뤄냈다. 공식데이타는 목요일 공개됨.
독일의 아우디와 벤츠도 또한 건강한 실적을 보였고, BMW는 그들의 베스트셀링 3시리즈의 재발표에 앞선 조정으로 고전.
독일자동차당국(KBA)은 르노,GM오펠,니싼,푸조,도요타를 포함한 많은 해외브랜드들의 저조한 실적을 공개했다.
그 회사들의 신차등록대수는 8%~17% 범위내 추락했다.
심지어 폭스바겐조차 독일시장전체가 0.4% 하락한것 보다 많은 2012.01월 2.3%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록된 신차들중 거의 4대중 한대꼴은 폭스바겐.
스타일과 디자인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의 현대기아는 지난 1월에 시장점유율이 2.4% 상승했다.
현대의 신차등록대수는 50%가량 상승했고, 기아는 1월에 더블 그 이상이었다.
현대기아는 시장의 5.5% 마켓셰어를 차지.
3.6% 시장점유율의 현대는 라이벌 브랜드들인 니싼,피아트,푸조,도요타,시트로엥보다 더 인기가 좋았다.
그들중 가장 근접한 점유율은 2.9% 점유율의 시트로엥.
포드를 제외하고 현대를 앞서는 유일한 수입 브랜드는 르노인데, KBA는 르노의 저가타겟의 자회사 다시아(Dacia)의 집계가 아직 조정중이라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클레이캐피탈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독일자동차시장이 계절적 조정과 근무일수의 영향으로 3.6% 하락을 예측했었다.
장기적인 평균치는 올해 6%쯤 하락한 연간315만대를 제시했다.
바클레이 조사보고, "우리는 독일자동차시장이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로존의 금융위기가 해결되는 속도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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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독일에서 1월 전년동월비, 현대는 50%쯤, 기아는 더블 이상의 신차를 팔아제낌.
* 현대기아는 1월 점유율을 2.4% 견인하여 독일시장점유율 5.5% 차지
* 현대만으로 독일시장점유율 3.6%로 포드,르노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있는 해외브랜드로 성장 (이미 현대기아는 유럽전체시장에서 아시아1위업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