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s Four “Miserable” Industries Suffering NT$250 B. of Loss in 2011
2012/03/26
http://news.cens.com/cens/html/en/news/news_inner_39664.html
타이베이, 2012/03/26
대만의 이른 바 "4가지 참담한 산업들(평판디스플레이/디램/태양광에너지/LED)"은 작년 2500억대만$(83억미국$)가 넘는 휘청거리는 손실을 기록한것으로 추정된다. 타이베이101타워 건설비용의 4배에 이르는 기록적인 수치.
평판디스플레이는 가장 큰 1300억대만$(43억미국$) 손실을 겪었고, 다음 디램 손실액은 1000억대만$(33억미국$)가 넘으며, 태양광에너지 손실액은 100억대만$(3억미국$)가 넘는다. LED 산업이 가장 낮은 손실을 기록.
(** 주, 이는 손실비율이 아닌 산업 자체가 디스플레이,디램이 태양광,LED 분야보다 훨씬 크기 때문, 이하 30NT$/1US$)
세계경제를 강타한 유럽채무위기가 LCD-TV마켓 수요를 움츠려들게 하고, 평판디스플레이 가격을 끌어내렸으며, 공급자들이 생산비용 이하로 제품을 팔게 만들었다. 그 것이 커다란 손실로 이끌었다.
2011년 재무명세서에 따르면, AUO, CPT, HannStar는 각각 세금후순손실이 614억대만$(20억미국$), 124억대만$(4억미국$), 75억대만$(3억미국$)였다.
치메이이노룩스 또한 작년 3쿼터누적(1~9월) 444억대만$(15억미국$)의 세금후순손실을 기록했다.
네 회사의 손실은 기록적으로 높은 1300억대만달러~1400억대만달러(43억미국$~47억미국$)로 추정된다.
(** 주, 상기 네 회사는 평판디스플레이 업체임)
한편 디램 분야는, 작년순손실 난야 400억대만$(13억미국$), 파워칩 221억대만$(7억미국$), 이노테라 210억대만$(7억미국$), 렉스칩 63억대만$(2억미국$). 네 디램 업체들이 작년 893억대만$(30억미국$)의 손실을 기록했다.
추가로 프로모스는 첫 3분기동안(1~9월)간 146억대만$(5억미국$)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대만 다섯 메이저 디램업체가 년간 1000억대만$(33억미국$)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프로모스는 자본잠식상태로 상장폐지 되었다. 파워칩과 난야 또한 현금배달주식(full-cash delivery stocks, 가치가 없어 팔아버리는 주식?)이 되었다.
태양광 에너지 사업분야는 작년 2쿼터부터 슬럼프로 빠져들었다.
작년 재무명세서가 공개된 10개의 태양광 업체중 기가솔라, 시노아메리카실리콘만 흑자기록, 나머지 여덟 업체는 토탈 135억대만$(5억미국$)의 손실을 기록. 역대 최악.
산업관계자들은 대규모 손실이 업스트림 소재와 완성제품 가격이 50% 넘는 폭락에 기인한 것으로 여긴다.
모텍, 그린에너지, 네오솔라파워 모두 각각 세금후순손실을 20억대만$(0.7억미국$) 넘게 기록했다.
전년 상당한 실적에서 급격한 반전이다.
.... 이하 금액이 상대적으로 미미하여 약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