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옛날 영화보는 재미에 푸욱 빠졌네요. 좀 전에 피비케이츠 나오는 파라다이스를 봤는데 마치 할리퀸로맨스를 영화로 옮겨다 놓은거 같아요 블루라군은 동떨어진 섬에서의 소년소녀의 사랑 파라다이스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 소년소녀의 사랑이군요. 음.... 뭔가 금단의 것을 본듯한데..... 그래서 더 재밋네요. 피비케이츠도 참 예쁜데 둘을 비교하니 리즈시절의 브룩쉴즈가 훠얼씬 아름답네요. 아...말단비대증이 뭐길래 쉴즈언니를 최홍만으로 만든건지 ㅜㅜ 뭔가.... 간질간질한게 ㅋㅋㅋㅋㅋ 풋풋하면서도 에로틱하고 파라다이스에 나온 나쁜남자 아랍상인 멋있던데 꼬마화살 맞고 죽다니...거친 마성이 읔ㅋㅋ 암튼 재미지네요. 두영화 공통점 소년소녀 ♥ 외딴곳 ♥ 남자주인공 금발에 뽀글머리 으..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