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고 난 뒤 느낀 점이 뭐냐면 좀 리얼틱하다고 그래야하나요.
뭔가 마블 영화와는 다른,
만약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그럴 법한 그런 이야기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다이아몬드백이라는 악당이 뒤집어 쓴 게 몰입감을 방해해버렸지만요. 그 옷은... 뭐랄까. 스타워즈 느낌이라.... 아마도 특수한 옷이라 그냥 악당1에서 히어로의 능력과 맞먹는 힘을가진 빌런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옷인 거 같은데.... 좀 오버하는 느낌이 강했지요.
보면서 생각한 건데 이 드라마는 슈퍼걸 보다 제작비가 좀 쌌을 거 같습니다.
일단 하늘을 날지도 않고 비행기를 들어올릴 일도 없으니...
음.. 그렇게 루크 케이지는 다 보았고.
제시카 존스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서로 연관되어있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뭔가 거꾸로 보는 거 같은데 드라마 전체로 놓고보면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니 넘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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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존스 보고 있습니다만...
음....
루크 케이지와 사람 염장을 지르는 장면이 많군요.
단독 드라마 볼 때부터 알아보았지만,
그래서! 드라마에서 그렇게 구르고 맞고 방탄인데도 총 맞고 그러는군요! 괜히 그렇게 고생한 게 아니었어요.
왜냐면!!!
그렇게 굴러주지 않으면....
보고있는 시청자 가슴에 소금을 들이붙고있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