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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5 23:16
지영님이랑 저희오빠는...
 글쓴이 : 연두귤
조회 : 300  

지영님은 일단 자상하시고 착하신데
 
저희오빠는 진짜 쫌 얄미운 시누이 성격이예요...
 
제가 옷같은거 사오면 어디 보여달라고하면서 본후에는 이게 뭐냐면서
 
안목이 그정도 밖에 안되나면서 이럼...그리고 말도 엄청 싸가지없게하고
 
먹고있으면 저보고 그래서 시집가겠냐면서 누가 너같은 돼지랑 결혼하겠냐면서 이러는데
 
진짜 완전 짜증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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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12-11-05 23:17
   
근데
쉽게 볼 수 없는 성격..이네요 저희학교 남자애들은 정말@$^&*(^$#.....이성으로절대안보임
으음..그래도 오빠답게 멋있는면두 많겠죠^^:ㅎㅎ
     
연두귤 12-11-05 23:19
   
ㅋㅋ 진짜 게다가 오빠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말할떄 좀 시끄러워서 더 싫어요...ㅠㅠㅠㅠ
암튼 오빠답게 멋있는점보다 그냥 언니같아요...
블랙홀 12-11-05 2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에 대한 내 환상이ㅠㅠ 그래도 옷 사온거 관심가져 주는게 어디야ㅠㅠ
     
연두귤 12-11-05 23:20
   
ㅋㅋ 관심가져주는게 아니라 일부러 저 열받게할려고 저런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저도 만화에서나 나오는 오빠에 대한 환상같은거는 일찌감치 접었어요...ㅠㅠ
          
블랙홀 12-11-05 23:24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관심이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ㅋㅋㅋ 내가 보기엔 연두양 오빠들한테 사랑받고 있는거 같은뎁ㅋㅋㅋㅋ
               
연두귤 12-11-05 23:25
   
그런가요...ㅠㅠㅠㅠㅠㅠㅠ 아...그래도 저는 솔직희 무지 짜증나요...ㅠㅠㅠㅠㅠ
친구들한테 말하면 친구들은 다 오빠편들고...ㅠㅠㅠㅠㅠㅠ
Vanillalucy 12-11-05 23:18
   
근데 나중에 그런오빠가 좋은거에요
보니깐 동생이라고 진짜 아끼시는거 같은데요?ㅎㅎ
진짜 연두님께서 나이가 드시고 시집가게 되면
제일먼저 눈물 흘릴사람이 바로 아버지와 오빠랍니다
     
연두귤 12-11-05 23:21
   
그런가요...맨날 저한테는 핑계대면서 시비밖에 안걸어서요...ㅠㅠㅠ
          
Vanillalucy 12-11-05 23:21
   
그게 애정이죠 ㅎㅎ 나중가보세요
그런 오빠가 그리워질겁니다
               
연두귤 12-11-05 23:22
   
ㅎㅎ 네...^ㅁ^
7878 12-11-05 23:19
   
긍정의 마인드 - 그래, 더 노력해야지!
부정의 마인드 - 너무해! $#$%#@$%

두귤님,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살다보니 그렇네요 ㅋ;
     
연두귤 12-11-05 23:21
   
네....좋게생갹해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
exercisead 12-11-05 23:19
   
모르지..긔엽지영찡도 여동생한테는 얄미운 오빠일지...-ㅅ-;;
     
연두귤 12-11-05 23:22
   
ㅋㅋ 지영님 동생한테 하는거 보면 엄청 자상하시던데요..ㅠㅠ
진짜 동생바보 느낌이던데...ㅠㅠㅠㅠㅠㅠ
낭만저씨 12-11-05 23:20
   
헉!!!! 아니 오빠가 여동생한테 그런말도 하나?????
난 여동생하고 밥먹을때 외에는 거의 말안했었는데;;;;;;( 내가 더 나쁜듯;;; )
     
연두귤 12-11-05 23:23
   
ㅋㅋ 원래 저희오빠가 그래요...ㅋㅋ
어릴때부터 오빠는 밖에나가서 노는거 잘 안좋아하고 집에서 영화보고
저랑 아바타놀이 같이하고 그랬거든요...ㅋㅋ
          
홍어싸만코 12-11-05 23:25
   
아바타 놀기는 무엇인가요?
               
연두귤 12-11-05 23:26
   
종이인형 옷입희는거랑 비슷한데 아바타는 스티커인형 옷입희는 거예요...ㅋㅋ///
                    
Heizen 12-11-05 23:30
   
...당혹스럽다.
땐왜박멸우 12-11-05 23:21
   
전력질주해서 오빠한테 해딩한번 놔버려요...ㅋㄷㅋㄷ
     
연두귤 12-11-05 23:24
   
ㅠㅠㅠㅠㅠ 맘같아선 백번 해딩 날리고싶지만 제가 소심해가지구...☞☜
며루님이 대신 떄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11-05 23:26
   
이런 폭력청부업자!!!!
               
연두귤 12-11-05 23:27
   
아잉~~해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
오캐럿 12-11-05 23:22
   
남매 사이가 다른 집도 비슷하게 으르렁 하는 집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리 아웅다웅하면서 남매의 우애가 깊어지는 것..!
     
연두귤 12-11-05 23:24
   
ㅋㅋㅋㅋㅋ 그렇겠죠?!! ㅎㅎ
핫쵸코 12-11-05 23:25
   
남이보는 남매관계와 직접 겪어보는 관계는 많이 다르죠ㅋㅋㅋ
     
연두귤 12-11-05 23:27
   
완전 많이 다르죠... 진짜 친구들은 그래도 오빠들이 관리도 해주고 좋겠네 하지만
엄청 스트레스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팜므파탈 12-11-05 23:26
   
그나마 그래도 말하는 오빠가 낳지 우리오빠는 옷 사오던 말던 신경도 안쓴다능 ㅠㅠ  말이없어 ㅠㅠ 소심해서 ㅠㅠ
     
연두귤 12-11-05 23:27
   
차라리 나도 소심한 오빠가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어싸만코 12-11-05 23:28
   
귤님 오빠는 연듀님한테 아이돌같다고 한적 한번도 없나요?
     
Heizen 12-11-05 23:29
   
...태도 보건대 돌아이라고 한 적은 있을듯...
          
연두귤 12-11-05 23:29
   
ㅇㅇ 맞아요...수없이 많아요...
     
연두귤 12-11-05 23:29
   
있을리가요...ㅋㅋㅋㅋㅋ 맨날 하는말이 우리집에서 제가 제일 못생겼다고 하는데요...ㅋㅋㅋ
제가보기에는 자기들도 그리 잘생긴건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홍어싸만코 12-11-05 23:32
   
저런... 가생이 친게 아이돌 귤님이 집안에서는 신데렐라네요
          
Heizen 12-11-05 23:34
   
...하도 많이보면 익숙해서...
다 못생겨보임...
          
오캐럿 12-11-05 23:37
   
가족.. 친남매들은 동생이 이쁜지,오빠가 잘 생겼는지 잘 감지하지 못할텐데요..
남이 이쁘다고 해야 그제서야 내동생이 이쁘구나 하고 느껴요..
연두양 오라버니도 연두양이 보면 잘 몰라도..
연두양 친구들이 봐야 잘생겼는지 안 생겼는지 느낄 것 같음요..ㅋㅋ
팜므파탈 12-11-05 23:32
   
근대 양보는 잘해죠,, ㅎㅎ ㅋㅋㅋ
     
연두귤 12-11-05 23:35
   
ㅠㅠ 완전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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