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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02:21
잠을 충분히 자야하는데
 글쓴이 : 붉은kkk
조회 : 608  

요즘 할게 많아서 그런지 수면시간이 너무 줄었네요. ㅠㅠ 
새벽 4시 넘기는건 기본이고, 아침까지는 그럭저럭 버티지만 점심먹고나면 멍한 상태가 지속되고,
낮잠 시간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등....제 몸을 스스로 망치고 있네요 ㅋㅋ.....
뭐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그것도 건강했을 때의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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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현 17-02-02 02:51
   
저도 근 몇개월간 지속적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당.... 몸이 제 몸이 아니네요 ㅜㅜ 어쩌다 좀 많이 쉴 수 있을 때는 하루 10시간씩 자도 푹 잔 것 같지가 않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은 피곤하고...
     
붉은kkk 17-02-02 03:33
   
덕분에 주말에 하는거 없이 마냥 잠만 자는게 일상이네요 ㅠㅠ
          
설사약 17-02-02 09:11
   
잠을 안자더라도 걍 찌익 뻗어 있는게 일상이죠 ㅠㅠ
               
붉은kkk 17-02-02 20:32
   
진짜 만사가 귀찮아서 침대에서 손끝하나 움직이기 싫더라구요
황금같은 주말에 ㅠㅠ
뿡뿡이 17-02-02 11:28
   
건강이 제일입니다 ㅠ
     
붉은kkk 17-02-02 20:23
   
네...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adella 17-02-02 13:34
   
저도 오늘은ㅠ...자료 준비해야 될 게 있어서ㅠㅠ 제 시간에 자는건 포기 해야될 것 같아요 요즘 불 제대로 끄고 잠든 적이 없네요

그래도 올 한 해 다들 힘내서 몸 관리도 잘 하고 하는 일들 다 잘되길 바랍니다+_+!
     
붉은kkk 17-02-02 20:26
   
아델라님도 많이 바쁘시군요 ㅠㅠ 하시는 일 잘되기를 바라고,
꼭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7-02-02 22:02
   
엇...아델라님이닷!

헬로~ 나이스 투 미츄!
Assa 17-02-02 15:40
   
저는 요즘 낮과밤이 바껴가지고...뭐가뭔지..
     
붉은kkk 17-02-02 20:29
   
저도 그 기분 잘 알죠 ㅋㅋ 보통 낮잠자면 한 30분만에 일어나는데
요즘은 누가 깨워주지 않으면 3시간이 그냥 넘어 가더라구요
에치고의용 17-02-02 19:48
   
글면 몇시간 주무시는 거에요?
     
붉은kkk 17-02-02 20:30
   
음...이번주에 평균 2시간 반 정도 잔듯하네요. ㅎㅎ
스테판커리 17-02-02 20:38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ㅎㅎ
     
붉은kkk 17-02-02 21:17
   
정말 그런듯요 ㅋㅋ 하루 밤새니까 그 다음날이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후아붸붸o 17-02-02 22:45
   
불규칙하게 자게되면 많이 자도 피로감이 계속 있죠
또 막상 잘려고 하면 잠이 안와서 괴롭고 ㅠㅠ
저도 겪어봐서 ㅠㅠㅠㅠ
어떤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규칙적으로 자고 적당히 몸을 혹사시켜주는게 밤에 푹 잘수 있죠ㅎ
열정적으로 일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잠은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주무시길 권합니다ㅎ
건강이 최고ㅎㅎㅎ
     
붉은kkk 17-02-03 01:32
   
학생이에요 ㅎㅎ 과가 과인지라 공부해야할 양이 좀 많네요 ㅠㅠ
미우 17-02-02 23:29
   
여러 설이 있지만 일단 호르몬 관점으로만도 수면은 중요하죠.
일생에 두번을 꽤 긴시간 잠을 못자본 경험도 있는데 일전에 안믿는 분도 봐서... 뭐 각설하고
별 거 아닌 거지만 팁이라면...
몸으로 뛰는 일(일정량의 물리량이 필요한)이 아닌데 일이 막중하고 급한 경우 주로 정신 노동일텐데
단순 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몸이 지치는 것에 비례해 일이 진척되진 않습니다.
정말 일이 바쁜 거라면 의도적으로 7~8시간 정도 일하고 3~4시간 잠을 청해보세요.
단 제한된 환경일지라도 그 안에서는 최대한 편한 잠자리를 가져야 효과적입니다.
두어번 의도하고 나면 자연스레 이 밸런스가 이어져 7~8시간 후엔 몸이 알아서 늘어지고, 3~4시간 후엔 자연스레 깹니다.
장시간 수면으로 인한 사고 단절의 부작용인 워밍업 시간이 거의 필요치 않고 수면이 부족한 느낌도 별로 없습니다. 일처리가 촉박하다는 텐션이 유지되면서도 혹사하며 적은 시간 자는 것과 비교하면 효율이 몇배 차이납니다.
6개월 정도 이렇게 살아본 적이 있는데 하루가 이틀처럼 써집니다. 물론 정상 생활에 비해서는 좋다고 볼 순 없고요.

무슨 일인지 모르나...
몸을 혹사시키는 직장은 좋지 않습니다(강요한다면 더더욱).
잠을 덜 자고 일한다고 업무가 빨리 처리되거나 효율이 올라가진 않습니다(진리).
미인 ∈ 잠꾸러기(역은 성립하지 않음)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꿀잠 하세요.
     
붉은kkk 17-02-03 01:33
   
뭐 공부도 노동이라면 노동이겠죠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미우님~~
          
미우 17-02-03 12:19
   
학업에도 적용 가능합니다만,
수업과 병행해야 한다면 수면을 위한 공간 확보와 스케쥴을 잘 짜야 하겠네요. ㅎㅎ
몸 상하지 않게 하세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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