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회 홀릭이에요
저에게 외식 = 횟집;
그래서 항상 부모님이 외식하자고 하면 무조건 횟집으로 가고 횟집이 아닐 경우엔 해산물 레스토랑이나 뷔페..
무스쿠스나 보노보노, 씨푸드오션 요런데 간다는.. (진짜 무스쿠스는 우리집 ㅠㅠ 무스쿠스 사랑해요)
그래서 어느날은 부모님이 고기가 너무 먹고싶으셨던지 저한테 말도 안하고 동생이랑 셋이서 고기먹으러 가신적도 있다는;
물론 아들래미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생선초밥 1인분 포장해서 갖고오신 =_=;
진짜 회 생선초밥 홀릭입니다. 완전 좋아해요
제 앞에서 회 못먹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물고기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런 얘기 꺼내지도 말아주세요 ㅠㅠ 광어 우럭한테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