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서울법대로 오세요 (농담입니다 ㅋㅋ)

성적에 맞는 대학들이

인서울 이상으로에 사정권이라면 학벌 따라가시구

경기도권이시라면 과에 따라 가시면 되요

진짜 서울 명문대 갈수 있는거 아니면 과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과 이상한데 관심도 없는곳 가서 망치는 애들 여럿 봤습죠..

이쁘니 시계양이.. 적성에 특별히 거부감이 없다면 부모님이 원하시는 과를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식 잘 되기를 자라는 최고의 응원자,지원자이십니다)

서울쪽 명문대 갈 애들은 노력파 + 머리 좋은쪽이라서 어느 과를 가든 노력해서 열심히 하는애들이니 학벌로 가도되겠지여? 저는 그게 안되서 제가 좋아하는쪽으로.. ㅎㅎ

잘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알아본 후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제 생각에는 본인 적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거랑 잘하는 건 다르다는..ㅋㅋ;)
어설프게 결정했다가 한 학기 다니고 반수하는 사람들 무지 많아요.. ㅋ

시계양정도라면 군대!!!!!!!!!!!!!!!!!!!!!!!!!!!!!!!!!!!!!!!!!!!!!!!!!!!!!!!!!!!!!!!(응?)

아.
여군?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그렇죠..대학따라과아무렇게나맞춰서 가고...
아직하고싶으신게뭔지 모르신다면 당장은상관없지만 좀더멀리보신다면
저처럼 1년더 공부하면서 하고싶은게뭔지진지하게 자기인생에대해 생각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대학 간판만 보고 가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합니다.... 그때 되서 반수, 전과, 편입 생각하면 골치아파요
이왕 이번기회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확실하게 진로를 결정해두는게 좋을거에여.

대학안보고 학과보고 갔는데 오히려 대학수준에선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굉장히 좋았고 학과차원에선 별로 없었음.. 이건 각 대학, 학과 마다 다른데 어느 대학에서 이러이러한 것을 하드라, 그리고 학과는 비전과 교수님들 연구실적등을 참고해야 해요.. 취업율은 과장이 많아서 신뢰가 안됨. 교수님 연구실적에 sci논문 있으면 대박임. 잘 가르치심 . 단점은 세미나로 휴강이 잦다는거~~ 그리고  논문안내는 교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교수 밑에서 강의 듣다보면 매 학기 내용이 비슷함..

남들이 대학 가니까 따라가는... 졸업장 목표 대학이라면 간판 보고 가는것이 맞고요...
졸업해서 취업하는게 목적이라면 말이죠...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특성화 과를 찾아서 가는것이 맞습니다.
(타 대학 비슷한 과와 비교 분석이 필요함)
(여기도 과 자체의 실적이나 평가가 비슷하다면 대학 간판이 +@로 중요... 업계마다 학연이 여전히 존재)

하지만...
대학 입학 시기에 이미 자기 인생의 진로를 결정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
결국 대부분 간판을 보고 가서 스펙 쌓는다고 시간보내다가...
꿈이나 진로는 취업할때쯤에서나 찾게 되는것이 요즘 현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따라 가야 하는데 스물 즈음 좋아 하는걸 알기가 참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