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가가 커서
이쁜 옷들을 모자와함께 좀 마니마니 (모두 메이커)
아가사이트에서 공짜로 드림했는데...
"정말 감사히 받겠고요.. 잘 입힐께요.."
그말에 뿌듯...
다림질까지 해서 정성껏 포장하고 ...
"저희 집에 과일이 너무 많아서 옷이 도착하면 한박스 보내드릴께요"
전 됐다고 아니라고...아가 옷 이쁘게 입히시라고..
아무리 그래도 드리겠다고..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며칠후 옷 받으신분이 소식도 없고 연락도 없고 과일은 꿈도 못꿨고..
바란건 아니지만
왠지 이 우울한 기분은 몬지 ;;;;
그래도 드림은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