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택?재택? 근무 중이에욤 ^^ 즐건 가생질 냐하하하;
어제는 제가 들은 무서운 얘기 들은거 했긔 오늘은 우낀 얘기 들은거 ㅋ
이하 미쿡사는 한인 2세 미만이라면 공감할 이야기(?)
1.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된 제가 알던 부부가 쉐이크 주문하면서, "원 밀크 쉐이크 엔드 원 딸기 쉐이크"
이랬데요. 딸기 아니긔 스트로우 베리 쉐이크라고 해야하는뎁...암튼 직원이 엥~? 이러니까 아 모야~ 이러면서 위 반복 -ㅂ-; 나중에 알고 완죤 ㄱ.ㄱ
2. 밤바다 낚시 하러 가면서 한국 생선같은거 잡을 생각에 부풀었는데 잡은건 망치 상어 두마리+.+랑 넙치스러운것들,,, 상어는 찌에서 빼다가 물릴뻔도 ㄷ ㄷ // 암튼 초고추장 챙겨간거 무용지물
3. 대학에서 수학"만" 잘해서 어떤 한국애가 조교가 됬는데 어떤 돈많아 보이는 흑형이 자기 수학 과외좀 해달라며 돈을 마니 준다고 함. 그래서 오케이 했는데 더하기 빼기부터 가르쳐 달라고 함. 대학생이 이러는게 너무 황당해서 차근차근 중딩 수학 정도까지 끌어 올려줌. 나중에 알고 보니 마약 딜러인데 밑에 애들이 삥땅치는거 관리하려고 배운거라함. ㄷㄷ 그담부터 무서워서 사정이 생겼다고 과외 그만 뒀는데 학교에서 인종차별하는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는걸 그 친구가 보고 권총 들고 울 선생님 건들지 말라고 신고하려면 해 대신 니들 내 눈에 한번만 더 띄면 그땐 너네 죽는날이다 이래서 학교 생활 잘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어떤 꼬마애한테 이름이 뭐니? 물어봤더니 "한국 이름은 모니카구요 미국 이름은 마~니카에요"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