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03-18 02:05
혹시 종합병원 의료비지원에 대해 아시는분계신가요?
 글쓴이 : roggo
조회 : 579  

단전으로인한..3개월 긴급복지금도 이제 끝났는데 넉넉하긴 커녕 이번달 월세도 막막한 상황입니다..

매달있는.. 편도선이 또 부어서 내과를 갔더니 아무래도 종합병원을 가야할것같다고하시더군요
단순히 편도선만 문제가아닐수있다고 정밀검사해보라구요

근데 제가 이미 종합병원을 작년에도 한번갔었지만 입원검사치료외엔 답이없는상황이라 미루고있었거든요

저번달엔 내과에서 수액맞고 항생제먹으니까 그래도 하루만에 열이가셨는데 지금은 3일째 이상태네요
잠도 못자겠고 당장 어제 병원비도 돈이 없어서 본집에 겨우겨우 마련해달라고 부탁해서 받은 돈인데..

병원비가 너무 많이나오기도 했고 미납병원비때문에 어쩔 수없이 수중의 돈을 다썼어요

당장 밥도못먹는처지라 ㅠㅠㅠ 에휴

단전은여전해서 밥솥은못쓰고...즉석밥이라도있으면 간장비벼먹든 김치라도 볶아먹든할텐데 밥이없네요
결국어제빈속에 항생제 두번먹고(정확히는 한번은 곰탕있는그대로 원샷... 아직도니글거리네요)
계속 아이스팩대고있었는데 그 10시간남짓한시간동안 1.3도만 내렸네요.

지금은 37.3도인데.. 아직도 힘들지만 잠깐 정신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진짜 응급상황이 아니면 지원받는건대부분힘들다고하던데 ㅠㅠ
분납이나 따로 후납하는방법동벗을까요??

입원비같은건 후불도된다던데 계산서 미리 끊어서 실손청구한다던가 그런식으로요 ㅠㅠ....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짧게라도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ㅠㅠ

더이상 집에 기댈만한 상황도 안되고(부모님이 이번에 이혼하시는데 양쪽다 형편이 어려운상황..)
긴급지원도 기대하기 어렵겠네요..

어찌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ㅠㅠ

아니면 인천에 좀 저렴하게?? 봐주는 의료시설은없는지 ㅜㅜ긍금합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래도 해는 언젠가 진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싸부 17-03-18 08:05
   
종합병원마다 복지과있을꺼예요. 그곳가서 알아보시는것이 제일 빠르겠네요.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roggo 17-03-18 20:16
   
흠 그런가요 ㅠㅠ 지금 열다내리면 한번 먼저상담해봐야겠네요 ㅠㅠ
대한사나이 17-03-18 21:55
   
에고 어떡하시냐 ;;;

싸부님 말씀대로 해당병원에 연락해서 알아보거나 혹시 모르니 보건복지부에도 한번 연락해보심 좋을거같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딱히 큰도움 못드려서 괜히 송구스럽습니다
heoadal 17-03-19 04:14
   
병원비가 300만원이 넘는건 정부에서 대줄텐데 그건 아니실꺼 같고 지역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 문의해 보세요. 긴급복지금을 받으셧다는걸 보면 이미 다녀가셨을텐데 그래도 거기가서 문의해 보세요. 자기들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해결가능한곳에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
아니면  129복지콜센터에 전화를 해 보세요. 여기서 상담을 받고나면 담당공무원이 와서 이리저리 알아볼껍니다.
살강살강 17-03-19 05:26
   
가정형편이 어려우실경우 구청복지과에 신청하면 긴급지원금이라고 400만원?정도지원해주는거같구요 1년병원비가 500? 600만원을넘게쓰게되면 병원비를 환급해줍니다(당사자의 경제적 수준에따라 조금씩 달라요)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799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5000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643
8976 저녁들은 드셨쎄요? (9) 귀요미지훈 03-09 411
8975 (8) 미우 03-10 579
8974 오늘 저녁은 아래 요리 식기들을 퓨전해서... (1) 지나가다쩜 03-10 358
8973 오늘 사람들이 치킨 많이 먹는데 혹시? (29) 스테판커리 03-10 1070
8972 진정한 카트라이더 (커리님 기분풀기용) (24) 대한사나이 03-11 678
8971 잡게에 글을 적으면 글 내용이 안뜨는데 왜 그렇죠? (2) 스테판커리 03-12 247
8970 아버지~ 제 차도 소중합니다!!! 선괴 03-12 749
8969 친해질 필요없는 사람에게 감정소모할 필요 없나봄 ㅋ (1) 캬도만듀 03-13 705
8968 친목 게시판 처음 써봅니다. (9) 옥탑방냥이 03-13 267
8967 한국+브라질 가족 (19) 귀요미지훈 03-14 1854
8966 5월 11일 (7) 비오 03-14 471
8965 족저근막염 (11) 찰리채플림 03-14 854
8964 사탕을 받으려면 이 정도는 받아아죠. (43) 귀요미지훈 03-14 1052
8963 사탕얘기가 나와서말이지만요.. (10) 선괴 03-14 362
8962 어제 사탕 못 받으신 분들께 (10) 귀요미지훈 03-15 654
8961 금요일에 영화 볼건데 요즘 볼만한 영화 있나요? (37) 스테판커리 03-15 823
8960 혹시 여기 음악하시는분계신가요?> (1) hotbee 03-16 311
8959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귀요미지훈 03-17 696
8958 당신과 가장 닮은 연예인은 누구?! (15) 스테판커리 03-17 3329
8957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주사위 (13) 대한사나이 03-17 821
8956 오늘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때 먹은 음식입니다. (10) 흑요석 03-17 1435
8955 혹시 종합병원 의료비지원에 대해 아시는분계신가요? (5) roggo 03-18 580
8954 문고리가 고장났네요. (16) 찰리채플림 03-18 1223
8953 근육이 생기니까 자신감도 상승 ㅎㅎ (3) 캬도만듀 03-19 1533
8952 장례식장에 갔다오는 길입니다. (4) 선괴 03-19 645
 <  1741  1742  1743  1744  1745  1746  1747  1748  1749  1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