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때 햄스터 검은 무늬 햄스터랑 갈색 무늬 햄스터 두마리를 키웠죠 ㅋㅋ
갈색 무늬가 암컷이였는데 3달만에 새끼를 낳았었어요
새끼가 11마리 였는데
근데 곧 수컷인 검은 무늬가 한쪽눈이 하얘지더니 실명같더라고여
헛걸음질을 많이 했던애라서 근데 저희집은 별로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몇일후에 제가 4교시끝나고 햄스터 패밀리들 볼려고 베란다갔는데
새끼들이 11마리 였는데 안보이고 검은무늬가 제가 오니까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무엇을 먹고 있더라고요 햄스터 다리였어여 ㅋㅋ
깔아준 톱밥에는 빨간색피가 막 묻어있었고
제가 엄마한테 새끼들은 어디갔냐고 하니까 검은무늬가 해쳐서 다 디졌다는거에요..
전 그때 충격으로 몇일을 살고 있었는데
검은 무늬도 죽었어요
햄스터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