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리를... 옵형은 사슴벌레를..;;
(오늘 무슨 날인가요?;; ㅠ_ㅠ)
사슴벌레 하니까 생각나는게...요즘 사슴벌레 한마리 꽤나 비싸더군요.. 예전에 의경시절.. 아침 6시마다 잠에서 깨자마자 산을 뛰어야만 했습니다. 정상까지 뛰어간후 좀 쉬고 다시 뛰어 내려왔는데.. 그러면.. 대략1시간20분 남짓 걸립니다.
정상에서 쉴때 썩은 나무 둥지 주변을 들춰보면... 거기에... 그 비싼.. 사슴벌레 가족이 우굴우굴.. 커다란 놈부터 해서 작은 새끼까지..
당시 사슴벌레가 이렇게 비싼지 알았더라면... 산 뛸때마다 몇마리씩 챙겨 가지고 내려와서.. 외박나갈때마다 팔았을 겁니다.;;;-ㅅ-;;;
왜 난 그게 당시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었지?;;-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