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집을 떠나 병원 신세를 지다가
조금 전에 집에 왔어요.
쓰러지기 전까지 끙끙 앓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고
일 주일 정도 입원..
병명은 급성 장염ㅋㅋ
아무거나 주워 먹고 다녔더니 탈이 났나봐요.
집에 와서 샤워 하고
내 베개에 얼굴 박고 내 침대에서 뒹굴거리니
세상 좋네요.
월욜부터 다시 회사 가야 하는게 좀 짜증나지만
지금 이 시간, 이 곳은 파라다이스~ 꺄훌~
친게님들~
건강 조심 하시고
특히 음식 조심하십시요!!
저처럼 아무거나 드시면 큰일납니다.. 호롤롤~~
ㅡ 집에 와서 기분 개좋은 제타 올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