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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3 00:38
참... 답답한 마음 들때...
 글쓴이 : 흰여울
조회 : 294  

누군가에게 속시원히 털어놓고 싶지만...

그게 참 쉽지 않을때...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혼자 풀수 있는것도 아닐때요...

꼭 풀어야하는건 아니지만.. 풀지 않으면 혼자 힘든 그런거요....

그냥 잊어버리려해도 잊어지지가 않는다든지.. 뭐.. 그런거 없으셨나요?






*시간... 참 잘가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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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왜박멸우 12-06-23 00:39
   
운동중독님이 등장하셔서 운동이라고 말해줄겁니다...저도 동감이구요~
     
짤방달방 12-06-23 0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여울 12-06-23 00:40
   
그렇군요.... ㅎ^^ㅎ
안늉 12-06-23 00:40
   
시간이 약인듯요..
     
흰여울 12-06-23 00:42
   
시간이라....
홍초 12-06-23 00:40
   
그럴땐 정말 딱 한사람에게 텁니다.  그러고 보니 그 털어버린 사람과는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네요.
     
흰여울 12-06-23 00:42
   
아... 그렇군요... 저도 그러고 싶다는....

흠.. 좀 생각을 깊게하게 되는군요... 만난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는 분이랑... 음...
          
홍초 12-06-23 00:44
   
관계가 얇다고 해야 하나

나를 숨기고자 하면 숨길 수 있는 상대에게 제가 털어놓는 것같습니다.
               
흰여울 12-06-23 00:45
   
글쿤요... 관계가 얇다기보다... 신뢰가 깊은??  흠....

저도 홍초님처럼 하고 싶은 맘이 드는군요ㅜㅜ
                    
홍초 12-06-23 00:49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예요.  저 관계는 신뢰가 깊다긴 보단

서로 인연을 끊으면 확실히 끊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저 상대방이 제주변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을 때 가능 ^^
                         
흰여울 12-06-23 00:51
   
흠....  하긴.... 그러네요....^^
                         
홍초 12-06-23 00:52
   
요즘 저도 저 상대방이랑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털어낼 사람이 없어서 속이 썩고 있긴해요 ㅋㅋㅋ
                         
흰여울 12-06-23 00:55
   
전.... 넘 미안해서 차마....;;;;
항상 털어놓기만 하고... 도움 받기만하고.. 짐만 되는것 같아서....
그래서... 이젠 털어놓기가 좀...ㅡㅡ;;
Nostalgia 12-06-23 00:41
   
많이 있죠 그런거..
전 예전부터 그냥 혼자 묻고 삭히는 편이에요..
힘들고 괴롭긴 한데..그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흰여울 12-06-23 00:43
   
아.... 그런거군요... 흠...
풋사과 12-06-23 00:41
   
저는 속으로 삭이는 편이라서요 ㅠㅠㅠ
기운 내세요!
     
흰여울 12-06-23 00:42
   
본인이 힘들텐데.... ㅠㅠ
흰여울 12-06-23 00:48
   
흠... 결국.... 혼자 묻고 삭혀야하는듯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현금 12-06-23 00:51
   
노래를...=333
     
현금 12-06-23 00:51
   
듣지요..으히

부르기도 하고ㅋㅋ  폭풍가성 땜에 집이 시끄럽다능 노래방 가면 쳐다본다능ㅋㅋㅋ
     
흰여울 12-06-23 00:52
   
ㅎㅎㅎㅎ

제 친구가 떠오르네요.. 아주 좋아했던 친구인데....

서로 스트레스 받으면 노래방이나 볼링장 가곤 했었던.....
긔엽지영 12-06-23 00:56
   
답답할땐 친구에게 털어 놓는게 제일 좋지요
     
흰여울 12-06-23 00:57
   
네... 저도 속시원히 털어놓고 싶기도 한데...

일이 커질까봐서...ㅡㅡ;;;

그냥 삭히는게 좋겠다... 싶기도하고...  그럴려고하니.. 답답하고... 좀 그러하네요...
홍초 12-06-23 01:00
   
저도 그랬어요. 상대방에게 저만 털어내고 상대방은 저에게 털지 않더군요.

그래서 끊어진것 같기도 해요.
     
흰여울 12-06-23 01:03
   
아무래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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