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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7 13:18
어제 반신욕 하다가...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294  

열탕에 넘 오래 들어가 있다가 다시 바로옆 온탕으로 넘어갈려다가(걍 바로 서서 넘어갔으면 될것을)

뒤로 손집고 넘어갈려다가 순간 어질함을 느낌과 동시에 미끄러저서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첨벙했슴...

팔이 까질 정도로 과격하고도 추한 몸짓으로 바둥바둥 거리며(살아보겠다고..-_ㅜ) 물에 빠젔고...

뒤를 돌아보니 얼굴에 튄 물을 닦으려고 부비적 거리고 있는 한 아자씨가 촉촉하고도 흠뻑 젖어있었슴...

난바로 쪽팔림과 미안함등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쓴웃음 지으면서 죄...죄송합니다...하하

이러니 그 아자씨가 뭐...괜찬씸더!~라고 호쾌하게 대답해주셨슴...

나중에 보니 그 아자씨 등덩어리에 용두마리가 승천하고 있더라능...

바로 사과하길 잘했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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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삼 12-10-07 13:20
   
조심.. 저도 탕 오래들어가있다가 나오면 앞이 하얘지면서 어질한데
잘못하다가 뇌진탕!
     
땐왜박멸우 12-10-07 13:24
   
저도 스무살적에 그런적 있어요...앞으로 자빠저서 코가 깨젔조...ㅜ_ㅜ
♡레이나♡ 12-10-07 13:23
   
오우 조심하시길... 반신욕은 시간을 정해두고 하시는게!
     
땐왜박멸우 12-10-07 13:24
   
삼십분요~
내다 12-10-07 13:26
   
저도 목욕탕갔다가 새하야지는적 많음 ㅠㅠ!!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럴때 ㅜㅠ
     
땐왜박멸우 12-10-07 13:29
   
영양부족 허약상태임...운동하세요~
이천칠백원 12-10-07 13:40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버라이어튀하게 사시는것 같으심니다;; 들어가십쇼 (꾸벅)
     
땐왜박멸우 12-10-07 13:44
   
언제나?!?!? 날 염탐하셨슴!?!?!? 왜!!! 무슨 연유로!!! 무셔~~-_ㅜ(극도예민)
아키로드 12-10-07 13:42
   
강남스타일!!뮤비의 한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왜!! 왜!! 말을 못해요!!!
     
땐왜박멸우 12-10-07 13:45
   
난...걍 어지러웠을 뿐이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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