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날씨도 덥고 잠깐 쉴려고 스타벅스에 들어갔거든요.
내 앞에 한국여자와 백인남자가 같이 커피를 주문하는데,
한국여자는 그냥 아메리카노 커피 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 '암에리까노 커~피' 라면서 발음 엄청 굴리면서 말하나요??
그렇게 발음해봐야 알바생은 잘 알아듣지도 못하더만...
아 그리고 제가 배낭여행으로 외국에 이곳저곳 다녀봐서 아는데
데리고 있는 백인남자를 한국남자로 비유하자면
개그맨 김경진 느낌이 나는 백인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애들 데리고 있으면서 자기는 샤넬백이나 루이비통 암튼 그런 명품 가방을 든 거 마냥
허세를 부르는 지 ㅋㅋ
옆에서 보기에 좀 우습고 한심해 보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