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싱가폴 여자애 한 명이 있는데 키도 쪼그맣고 귀엽게 생긴 싱가포르 재벌 딸 녀석이 공부는 또 똑부러지게 잘해요.
한 때는 라이벌 의식 발동해서 서로 무언의 경쟁도 하고 했는데
처음봤을때는 서로 아무말 없이 생무시 모드였는데, 왠지 요즘들어서 저한테 말을 거네요.
매번 강의때마다 인상 팍 찡그리고 노트정리하던 녀석이 왠일로 페이스북 친구신청을 하고
오늘 한국쇼핑웹사이트에서 즉석카메라구매하고 싶은데 글을 못읽겠다고 도와달라네요.
이메일로 사진 캡쳐해서 보내준다는데 무슨 의도일까요?
좀 헷갈려서 그런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