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정체가 밝혀지면
정게에서의 활동에 제약을 받는데~~
이제는 상스런 소리도 못하고....
그래도 초대해 주셨으니
초간단 소개하겟습니다.

전공은 시각디자인
뜻한 바가 있어
와이프랑 둘이 잠실 후미진 곳에서 파스타 집을 조그마하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얼마전까지 의상디자인 했었죠...
알만한 브랜드에서...

둘다 디자인 쪽 일을 쳐다 보기도 싫어서
팔자에도 없는 세프가 되었네요
세상 돌아다니면서  민박 집 할머니들한테 잠깐 잠깐씩 배운 실력이라~~~흠흠흠~
밑천이 금방 드러날 실력이라~~늘 걱정입니다.

딸아이 둘 + 고양이 3마리~~~ 딸만 다섯이네요
뼛골 빠져요
딸아이들은 고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은 대안학교 다녀요
물론 공부는 절대 안하고
요즘은 길거리 콘서트 쫒아 다니고 있더라고요~~~
아~ 행복해 하고 다니고 있죠...

저희 둘은 가게에서 신메뉴 개발하느라 정신 없네요
장사는 안되는데 신메뉴만 주구장창 개발하고 있음
다음주부터 내일이네요~
내일이 출시일
현수막하고  베너 작업 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우리들도 애들이랑 콘서트 같이 가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그러고 삽니다.

혹시 질문 주시면 받습니다.

우와.. 시디전공이신데 멋있는셰프~ ㅎㅎ 거기다 신메뉴 연구중이시라는데 ...요리실력이 정말 장난아니실꺼같아여... 가생이친게에 엄청난 능력자가 등장하셨다...
여자사람이지만 요리를 조금도 못하는저는 그저부럽..따님분들도 나중에 요리실력 걱정은 없으실듯~ ㅋ.ㅋ
가끔씩 가생이친게에도 요리사진 올려주세연~ ㅎㅎ
고소리님 친게서 자주뵈여~ ㅎㅎ
아참 저는 가생이친게에서도 거의~ 막내축에속하니까 편하게 대해주셔도 되여 ㅋㅋㅋ

친해지고시퍼연~ ㅋㅋ 이제는 머리아픈 정게보다 평화로운 칭게로! ㅋㅋㅋㅋㅋ

우워~ 부럽슴다.
저도 딱 그러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직장 다닐 때 보다
훨씬 못 벌고 있지만
마음은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