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아프더라고요;
근데 얼마 전에 그냥 입을 벌리고 움직이다가 관절에서 뚝!하는 소리가 난 후로 계속 아팠었는데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몇 번 있었지만 아픈 적이 없어서 그냥 놔뒀었어요. 이번엔 다르더라구요. 왜그리 아프던지;;
걱정 돼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4장 찍고 진찰 받는데 다행이 큰 문제는 아니라네요.
상악골이랑 하악골 이어지는 부분의 틈이 다른 사람들보다 좀 좁은 편이래나. 그래서 아플 수 있다고 당분간 아픈 쪽으로 식사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네요. 진통제 조금 얻었고.
28살 밖에 안됐는데 왜 이렇게 여기저기가 문제가 생기는지 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