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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2 00:21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글쓴이 : 시계
조회 : 289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가면 경상도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그리고 경상도 이런데 가면 사투리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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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왜박멸우 12-11-02 00:21
   
전라도 사투리 귀엽던디?
R.A.B 12-11-02 00:21
   
ㄴㄴ 그런거 엄써용
81mOP 12-11-02 00:22
   
그런거 엄써용.....ㅎㅎ
fpdlskem 12-11-02 00:23
   
그렇지 않은걸로 아는....^^
오캐럿 12-11-02 00:23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경상도 사투리 쓰면 싸게 먹는다는 소린 들어봤음요.. 오래전..ㅋㅋ
아자씨 12-11-02 00:24
   
밤에 어수룩한 술집만 안가면 별탈없을꺼 같은데요
dasboot 12-11-02 00:26
   
단언적으로 말하지만 그런거 없음 가보면 ㅡㅜㅡ
긔엽지영 12-11-02 00:28
   
에이 요즘 누가 그러겠어요 ㅎㅎㅎ
그건 5공 때 이야기 일것 같은데요 ^ㅡ^
실제로 5공때 저의 아부지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아부지 말투 주변 사람들이 듣고
식당에서 싸움날것 같으니깐 주인이 돈 않받을 테니깐
빨리 차타고 가시라고 해서 밥먹다 말고 식당에서 도망나온 일화를 들었지요 ㅎㅎㅎ;;;;
축구19 12-11-02 00:31
   
울할머니한테 들은건데 할아버지랑 차타고 경상도갔는데 기름안넣줬음..
물론 아주예전에 ㅋㅋ
낭만저씨 12-11-02 00:32
   
나어릴적에 사실 있긴했죠....
마산갔는데 거기서 서울말쓰면 시비붙느다고 서울말 쓰지말라고 하기도하고
하지만 이젠 인식들이 많이바꿔서 거의 없을거에요!!
세엠요 12-11-02 00:55
   
편견이겠죠. 가장 친하게 지내던 선배가 목포 출신이었고 ...
전주 동기애도 있었고 광주 등등 ... 모두 잘 지냈습니다.

내가 보기엔 ... 지역은 정치적으로나 이용될 뿐이죠.

게다가 경상도 지역은 피해의식이 있을 리 없잖아요.

예전에 군대있을 때도 우리 순둥이 전주 고참에 ... 악질 부산 고참에 ... 등등 ..
대체로 바닷가 사람이 거칠고 ... 내륙 사람은 순한 편이었음.

주변에서 군인이었던 사촌 형 빼고는 ... 그리 티내는 사람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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