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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9 23:50
가생이 친게분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769  

올만에 글을 함 남겨봅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아아.. 그동안 야근때문에 지치고 힘들어서 글 남기는 것도 댓글 다는것도 힘에겨운 나날입니다만 저는 잘 지내고있답니다.
오늘도 야근하고와서 그런지 피곤하기야 하네요.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를 저도모르게 질러버려서...
게임만 했다하면 과녁신세를 벗어나기가 힘이드네요.
아, 거 사람들 총게임만했는지 진짜 기똥차게 잘해서요.
처음엔 무난하게 솔저로 계속해왔는데 가다가 죽고죽고죽고 또 죽고.....
역시 초보는 힘이드네요.
뭐, 야근이후의 피로를 이렇게 게임으로나마 풀고있습니다.

지금의 야근생활이 언제끝나게되려나 저도 잘 모르겠군요.
너무 질리고 물려서 마음속으로는 이제 제발 좀 그만하라고 수십번도 더 외치곤 있는데... 그놈의 야근.. 정말 언제가 되어야 정상퇴근이 가능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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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16-06-10 09:41
   
변함없이 지내시고 계시군요.
야근은 언제 사라지려나... 에궁~
저도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산에 혼자가기가 쫌 무섭달까... 사람 많이 다니는 거 별루인데, 사람 많을 시간에 다니려고 해요 ㅠㅠ

요즘 '오버워치' 인기인 모양입니다.
게임하실 체력이 되신다니 부럽네요 ㅎㅎ
     
선괴 16-06-10 18:53
   
변함이 없죠. ㅎㅎㅎ
사실, 체력이 안되기는 하는데 억지로 한두시간정도만 하는거죠.
그거라도 안하면 진짜 집에와서 바로 자야하는데 그러면 그날하루 너무 허무하달까 그런기분이라서요..
     
멍삼이 16-06-10 22:57
   
산에 혼자 가기 무서우면...
개를 데리고 가세요!ㅋㅋㅋ 컹컹!!
          
선괴 16-06-11 09:35
   
그러고보니 개가 귀신을 본다고 하죠.
          
뿡뿡이 16-06-12 15:54
   
멍삼님이라면 제가 키우죠 ㅎㅎㅎㅎ
유수8 16-06-10 20:17
   
바쁘게 산다는건 어찌 보면 즐거운 일이기도... ^^
     
선괴 16-06-11 09:36
   
반대로 할일없는 것도 진짜 힘든상황이긴하죠.
멍삼이 16-06-10 23:07
   
근데, 요즘 드론님이 아예 통 안 보이네!
무슨 일일까?

혹시...

주식 폭삭! ----> 절로 감! ----> '스님'됨!                                                                                        컹컹!!
     
선괴 16-06-11 09:37
   
드론님을 만나기 위해선 산으로........
일단 금강산부터 출발해야겠지요.
왜 금강산이냐~
그건 지금부터 멍삼형님이 알아봐주실겁니다.
Assa 16-06-11 14:17
   
야근은 안없어지나 모르겠네요ㅜㅜ
     
선괴 16-06-11 16:32
   
그러게요.
딱 칼퇴근을 법으로 정해놓면 좋겠네요.
아니면 시간당 십만원?
그럼 할 만 할텐데.. ㅋㅋ
키엘 16-06-13 20:07
   
전 3주쨰 월화수목금금금 인데 ㅠㅠㅠㅠ  다같이 힘내열
근데 오버워치 산분들 부럽다  난 디비전 샀는데 황금색으로 ㅠㅠㅠ
     
선괴 16-07-02 20:55
   
ㅎㅎㅎ.. 힘내십쇼.
언젠가는 해뜰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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