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휴가 나와서 저녁먹고
둘이 모할까 고민하다
제친구들도 보자고 하길래 같이 나가서
결국 한일은 볼링치고 술 마셨네요ㅎ
밤10시 이후엔 진짜 할거 없다능 ㅎㅎ
술마실때 동생친구 아이들도 합류해서
같이 마시는데 올만에 파릇파릇한? 아이들과 마시니
진짜 체력 따라가기 힘들었네요ㅎ
이녀석들 중딩 아가때부터 보다
이제 같이 술마시고 군대간 아자씨들 되는거 보니
흐믓하면서도 뭔가 아쉽고 참 만감이 교차ㅋㅋ
집에 오는길에 동생이랑 순대국으로 해장하고
오니 벌써 6시 다 되가고 졸려운데 자기는 싫고
가생이에서 놀려고 드왔는데 다들 주무시나 보네요ㅎ
괜히 술마시고 주정주절거리는 후아ㅋㅋ
친게분들 추석 잘 보내시고 저처럼 과한 음주는
몸에 해로우니 적당히 드시고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