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어 보니 초등학교 5학년 때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있는데...저희반 여자애 한명이 저보고 잠깐만 와보라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갔는데...뜬금 없이 어깨동무를 하더니 순간적으로 제 입술을 훔치더군요.....놀래서 너 지금 제정신이냐고 하니까, 알고보니 자기 친구하고 내기에서 져서 그랬다고 하더군요...최악의 기억이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