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어디서 오그락지 얻어 왔는데 이거 완전 신비의 맛이네요...-_-
간장게장 쨉도 안됨...맵쌉한기 맛이 희안함...
운동 갔다 오자마자 밥 두그릇 순식간에 비벼먹고 널부러졌어요~
아직까지 맵쌉한 기운이 입안에 남아있어서 습~(들숨)하(날숨) 하다가 검은콩두유 마시며 중화 시키는중...
너무 맛있고 중독적이라서 밥없이 손이 자꾸 가는데...몸에 죄짓는 기분이라 꾹 참아봅니다...
정말이지 파김치,오그락지,된장고추, 입맛없을때 물말아 얹어 먹기로는 최강의 반찬인듯함...
아주 입맛 쏙 돌아오네요!!!
내일 아침에 또 물 생각하니깐 ㅎㅎㅎ 반찬 때문에 설렌다...내일이 기다려 진다...
시간 있슴 보세요...
개인적으로 9:20초 햄스터 튕겨 날아갈때 젤 웃었네요...방심하고 있다가 터졌슴...ㅋ 미국애들 유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