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목요일에 연극보러 가자고 하려고 J에게 연락을 했지만 계속 연락이 안되네요.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구요.이제 연극은 둘째치고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혹시라도 내가 뭔가 큰 잘못이라도 한 건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이럴 때 상상력은 고통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