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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9 00:56
더운데 무서운 이야기나
 글쓴이 : 붉은kkk
조회 : 281  

하나씩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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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2-08-19 00:57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예요.
     
붉은kkk 12-08-19 01:00
   
후후...잠을 빼앗아 달라는 뜻인가요?
안늉 12-08-19 00:57
   
무서운얘기라면..  아아.. 토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이런거 말인감?
     
붉은kkk 12-08-19 01:01
   
그런 시시한 이야기 말구요 ㅋ
Nostalgia 12-08-19 00:59
   
당근이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다른 채소들은 다 초대하고 무만 초대 안해서 무가 서운했대요
     
붉은kkk 12-08-19 01:01
   
............................!!!
          
Nostalgia 12-08-19 01:04
   
다른 의미로 싸~해지셨죠?
더위 추워지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ㅋㅋㅋ
               
Or가레스 12-08-19 01:12
   
당근이 무안했겠네요 ㅋㅋ
아 노스님한테 물들었나바
algebra 12-08-19 01:01
   
무서운얘기 해주세연~
     
붉은kkk 12-08-19 01:02
   
아....친게에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객님이나 레스폴님한테 혼나려나요? ㅜ
살찐호랑이 12-08-19 01:02
   
나 사실... 사람임
     
붉은kkk 12-08-19 01:03
   
알고있었어요 ㅎㅎ
긔엽지영 12-08-19 01:02
   
이제 개학이예요
     
붉은kkk 12-08-19 01:03
   
뭐...상관없지 않나요? ㅎㅎ
1234567890 12-08-19 01:04
   
//음슴체로 갈게요 ㅋ
실제이야기임
남자5명이서 계곡에 놀러갔음. 텐트치고 술먹고 잤음. 근데 새벽에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남자 한명이 깼음.
깨서 보니깐 친구한명이 밤중에 텐트밖으로 나가는거였음. 산은 밤이 위험하니깐 어딜가나 싶어서 따라나갔음.
근데 친구가 자꾸 산속으로 들어가는거임. 그래서 남자는 그 친구가 어딜가나 싶어서 몰래따라갔음. 따라가는 도중에 친구가 갑자기 산속에서 전력질주하는거임... 그래서 남자는 그만 친구를 놓쳐버렸음. 그래서 남자는 친구를 찾아보기로 함. 몇분후에 멀리서 친구를 찾았음. 근데 친구가 손으로 땅을 막 파고 있는거임. 너무 놀라서 뒷걸음칠려다가 마른가지를 밟았음. '딱'하고 소리가남. 그 순간 친구가 남자를 쳐다봤음... 너무 무서웠던 남자가 텐트쪽으로 전력질주를 해서 자고 있는 친구3명을 다 깨우고, 자초지종을 말하고 무서우니깐, 가져왔던 차에서 기다리자고 함. 아침까지 기다리다가 그만 잠들었다고함. 점심쯤에 일어나 다른친구들과 텐트에 가봤음. 갔는데 밤중에 나갔던 친구가 아무일없다는듯이 자고 있는거임.그래서 그 친구를 깨워서 "너 밤에 뭐했냐?"고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자기는 쭉 텐트에서 잤다고 함. 그런데 그 친구손이 피로 범벅이 되어있는거임... 놀란 친구들은 이 피가 뭐냐고 물었지만 그 친구는 모른다고 자기는 텐트에서 잤다고함...친구들은 무서움과 호기심에 그러면 니가 땅파던곳에 가보자고 함. 그렇게 5명의 남자는 그 친구가 땅파던곳으로 가봤는데.......
     
붉은kkk 12-08-19 01:06
   
ㄷㄷ
1234567890 12-08-19 01:09
   
거기엔 고양이가 털과 내장이 다 뜯긴체로 죽어있는거임...그래서 이거 뭐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자기가 몽유병인걸 말하는거임. 아까 산속에서 전력질주한것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고양이를 잡을려고 전력질주한것이고, 손으로 땅을파던장면은 고양이의 털과 내장을 뜯기위함이였음... 아무튼 그날 계곡여행은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음.
그리고 몇달후에 몽유병걸린 친구집에 놀러간 일이 있었다고함. 그 친구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다른친구들은 계곡여행에 있었던 일을 어머니에게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음.
마침 몽유병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친구들은 어머니에게 계곡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음...
-계속-
1234567890 12-08-19 01:15
   
그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갑자기 펑펑울기시작하셨음...그리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셨음...
그 친구가 몽유병이 너무 심해서 집에 흉기될만한것은 두지를 못한다고함. 잠만자면 어머니 머리채를 잡고 때릴려고 하고, 칼은 물론이고 잡히는걸로 사람을 때린다고함. 귀신이 붙었나싶어서 굿도 해봤지만, 귀신은 없다고 하고, 병원은 그냥 몽유병이라고만 한다고함. 고치는 방법이 없다고함. 근데 어머니는 잠에서 깬 아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다고함. 사실을 안 아들이 너무 죄책감을 느낄까봐 그런다고함. 그러면서 다른친구들에게 절대로 말하지말라고함. 아들은 그냥 자기가 잠자면 돌아다니는 몽유병정도로만 알고 있다고함...

아.... 이야기는 여기서 끝인데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음;;
     
붉은kkk 12-08-19 01:19
   
섬뜩하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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