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빼면 할 말의 70%가 없어지는 곳..이지만
칠보산이라는 좋은 산도 있고, 아주 멋진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해요~
한 마디로 나와 자연이 교감하는 곳..
물론, 제주도나 강원도, 부산, 대천, 군산 등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많지만
울진, 영덕처럼 바다가.. 팔 뻗으면 가 닿을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노년에 정착하고 싶은 곳인데..
제일 좋은 점은.. 사람들로 그닥 붐비지 않는다는 것..
이 사진은 올 초에 갔을 때 찍은 울진 바다 사진이예요~
드라이브 길을 따라 우리 차를 따라오면서 펼쳐지던 그 파도가 너무 그립네요~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