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던 '앙코르와트 보물전' 을 기념하여 발간되었던 화보집으로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서점에서 팔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박물관에 갔다가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구나 싶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샀었답니다. 많이 알려진 듯 하면서도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 중 하나가 바로 앙코르와트 사원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문명과 역사에 대해서도 아직 베일에 쌓인 부분이 더 많기도 하구요.
앙코르와트 사원의 신비하고 멋진 풍광과 그들의 섬세하고 유려한 조각과 건축물 사진은 물론, 앙코르와트 문명을 대표하는 유물들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마치 지금 정글 한가운데 와있는 듯한, 앙코르와트의 신비한 숨결이 곁에서 느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실지도 모릅니다. 지금 앙코르와트로 신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