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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0 23:40
페어 워닝 좋아하세요?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818  

10년 정도 전 쯤 정말 좋아하던 락그룹이었는데.
이제는 뭐 다들 꼬부랑 할배가 되셨겠네요.

페어 워닝 노래 중에 '롱곤'을 오랫만에 들으며,
그 때는 의미도 모르고 흥얼거리던 노래를
여러분과 같이 들을까 싶어서 발번역이라도 해봅니다.



Long gone - 오래된 이별

-1절-
The rain melting the city lights*
Is bringing back your face sometimes
Memories of a thousand nights long gone.
도시의 불빛에 녹아 내리는 비가 가끔씩
천일 밤도 전에 떠나버린 기억 속의 
당신의 얼굴을 떠오르게 합니다.

And as I feel the night go by
I still can see your shining eyes
I can feel my heart still holding on.
그리고 그 밤이 지나감을 느끼면서도
제 가슴 속에 여전히 당신을 붙잡아 두고 있음을 느끼는 듯
여전히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볼 수 있어요.

We didn't even want it
When we found that love was gone.
서로가 사랑이 지워짐을 알았을 때 조차
우리는 헤어짐을 원치 않았어요.
We never found the reason
But our time went by, and time's never wrong.
왜 헤어져야 하는지 이유조차 찾지 못했지만,
시간은 흘러갔고, 흘러버린 시간의 잘못은 아니예요.

-후렴-
Wherever we go, whatever we find
We never made it to the morning
우리가 (함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찾던,
아침까지 이르지는 못할거예요.
Whatever we do, we cannot deny
Believing in love we felt too strong long gone.
우리가 무엇을 하던, 우리가 강하게 느낀
이미 떠나버린 사랑했던 마음까지 부정할 수는 없어요. 

-2절-
The waters of the turning tide
Come rising with the morning light
To wash away those footsteps in the sand.
조류가 바뀌고 모래밭의 발자국들을 씻겨내는
아침이 밝아 와요.

And as I see them rising high
I turn away to close my eyes
I guess one day my heart will understand.
점차 높아지는 수위에
두 눈을 감아 외면합니다.
언젠가는 제 마음도 깨닫게 되겠지요.

We didn't even want it
When we found that love was gone.
서로가 사랑이 지워짐을 알았을 때 조차
우리는 헤어짐을 원치 않았어요.
We never found the reason
But our time went by, and time's never wrong.
왜 헤어져야 하는지 이유조차 찾지 못했지만,
시간은 흘러갔고, 흘러버린 시간의 잘못은 아니예요.

-후렴-
Wherever we go, whatever we find
We never made it to the morning
우리가 (함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찾던,
아침까지 이르지는 못할거예요.
Whatever we do, we cannot deny
Believing in love we felt too strong
우리가 무엇을 하던, 우리가 강하게 느낀
이미 떠나버린 사랑했던 마음까지 부정할 수는 없어요. 
Now it's gone and we find ourselves
We walk the road alone
As we're wishing back a time long gone.
이제는 모든 것이 지나갔고
오래 전 끝난 사랑이 되돌아 오길 바라며
그 길에 홀로 걸어가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합니다.

[간주:]

Wherever we go, whatever we find
We never made it to the morning
우리가 (함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찾던,
아침까지 이르지는 못할거예요.
Whatever we do, we cannot deny
Believing in love we felt too strong
우리가 무엇을 하던, 우리가 강하게 느낀
이미 떠나버린 사랑했던 마음까지 부정할 수는 없어요.
Now it's gone and we find ourselves
We walk the road alone
As we're wishing back the time we knew long gone.
이제는 모든 것이 지나갔고
떠나간지 오래임을 깨달은 사랑이 되돌아 오길 바라며
그 길에 홀로 걸어가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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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5-02-21 00:28
   
제목을 착가하고 들어왔네요.
페에 워킹 좋아하세요라고 읽었습니다.
운동의 한 종류인 줄 알았죠.
오캐럿 15-02-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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