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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9 01:44
나는 피아노는 엄마한테 배우면 되긴 하는데
 글쓴이 : 짤방달방
조회 : 346  

집에 피아노를 사야한다는 반전과 어무이도 삶에 치여 피아노 손 못대신지 넘 오래되셔서 아마 당장에 피아노가 생긴대도 연주 바로 하시며 감 찾기는 오래 걸리실 듯여.ㅠ

물론 피아노 살 돈이 있어도 집에 둘 데가 없지만ㅋㅋ 이게 가장 중요하구나..ㅋㅋ 피아노를 머리에 이고 살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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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2-05-19 01:45
   
요즘에 작은거 잘 나온다는데 전자피아노...
엄마 멋진 분이시네요 ^^
     
짤방달방 12-05-19 01:46
   
피아노 전공하셨거든요~ㅎㅎ 예전에 저 어릴땐 피아노 학원도 하셨었어요~
          
baits 12-05-19 01:48
   
와우!!!
          
커피and티 12-05-19 01:48
   
저한텐 무슨 동화에나 나어는 이야기네요 ㅎㅎㅎ
엄마 사십에 저 가져서 ㅋㅋㅋ 전 엄마가 할머니냐는 소리나 듣고
               
짤방달방 12-05-19 01:49
   
근데 한 떄는 집에 전자피아노나 일반 삼익 피아노 둘 다 있던 때도 있엇어요. 전자피아노가 제 방에 있었는데 그거 녹음기능 갖고 이거저거 하며 놀긴 했었는데 그 땐 딱히 그게 좋다나쁘다란 생각도 없었는데 지금은 되게 그리워요.
                    
커피and티 12-05-19 01:51
   
한대 놓으시고 치는 모습 인증ㅋㅋㅋ
algebra 12-05-19 01:46
   
짤방님이 피아노마저 잘치시면
불공평한 세상 소리 들을듯!! 밸.붕.
     
짤방달방 12-05-19 01:47
   
괜찮아요. 공부가 꽝이었으니 밸 붕 아님..^^

....읭?
땐왜박멸우 12-05-19 01:46
   
나도 어릴때 피아노 잘첬는데...

아니다..잘은 모첬네...그냥 칠줄 알았는데....
     
짤방달방 12-05-19 01:47
   
저도 그냥 칠 줄 알았지 잘은..ㅋㅋ 전 어릴때 왜그리 피아노 치라는 부모님 말씀이 듣기 싫었던지;; 대신 리코더나 하모니카, 단소, 플룻 등 입으로 부는 악기는 잘했고 좋아했어요..ㅋㅋ 시험봐도 늘 백점이었음!
          
땐왜박멸우 12-05-19 01:49
   
저도 첨에는 엄마의 강요로 치기 시작했다가...

나중에 학원에서 한 여자애 한테 꼽혀서 죽자 살자 다녔네요...

선생님이 한번 칠때마다 똥글배이 치라고 했는데 치지도 않고 똥그라미 다 그려놓고

여자애랑 놀기 바빳다능...
               
짤방달방 12-05-19 01:50
   
네, 멸우옹은 어릴 때부터 그런(?) 어린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숙하다앙!
                    
땐왜박멸우 12-05-19 01:53
   
저런 경험 다 있을걸요....진정한 사나이의 소년시절에는요...
                    
커피and티 12-05-19 01:54
   
ㅋㅋㅋㅋㅋ
홍초 12-05-19 01:47
   
기본적인 동요만 칩니다.
     
짤방달방 12-05-19 01:48
   
그게 어디야. 난 만년 젓가락 행진곡&고양이 춤이 전부임ㅋㅋㅋ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나 캐논 변주곡만이라도 배우고 싶다..ㅠㅠ
꼬마 12-05-19 01:47
   
저도 다시 피아노 치고 싶은데...
10년정도 하다 공부한다고 안했으니....ㅠㅠ
     
짤방달방 12-05-19 01:48
   
ㅠㅠㅠㅠㅠㅠㅠ힘내요 우리..ㅠㅠㅠㅠㅠ
로코코 12-05-19 01:48
   
피아노를 머리에 이고 살수는 없으니..상상했어요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요
     
짤방달방 12-05-19 0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캐럿 12-05-19 02:03
   
피아노를 이고 계실 생각보다.. 침대로 쓰셔도.. 허리 아픈데.. 피아노 진동요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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