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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8 15:04
결혼 환상? 꿈? > ㅁ<
 글쓴이 : 플로에
조회 : 824  

결혼 전에는 브라이덜 샤워라고 서양 전통, 요거 따라해 보고 싶고...

진짜 베프들만 불러다가 약혼식도 해보고 싶고......

결혼식에는 친구들에게 전부 들러리(브라이드 메이드) 부탁하고 싶네요. > ㅁ<

근데 죄다 숫기 없어서 부탁하거나 그러면 다들 어머머... 그걸 어떻게 하니.... 우린 못함...
이럴 거 같...............................- _-;;;



결혼식에 대한 환상... 그런 거 없었는데.....

나이 먹었나봐요...ㅠㅠ 환상이 하나하나 생겨가면서 결혼식 하나 만들어가고 있네요. ㅋㅋㅋㅋ

이쁜 교외 별장 하나 빌려다가

친인척 + 친한 친구들만 불러다가 하루 종일 놀고....

갈 사람은 식 끝나고 가라고 하고 애들 끼리만 음악 틀고 먹고 놀고 싶네요~

미리 예약 받아서 자고 갈 사람 정한 다음, 그 다음날 브런치 느긋하게 먹고 헤어지기...

난 공항으로............................................푸읍....ㅋㅋㅋㅋ



이러면 비행기에서 숙면하겠죠? 




근데 아무도 이런 결혼식에는 오고 싶어 하지 않을거야....- _-
1. 멀다.
2. 오래 걸린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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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3-04-18 15:06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보따리 푸시는 플로에님 브라이덜샤워까지만 하세요
     
플로에 13-04-18 1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이니까 맘대로 할래요~히히

그나저나 전에 어떤 유명 웹툰 만화가가
가족들만 데리고 해외의 어느 작은 섬으로 결혼하러 가서...
진짜 가족들끼리 결혼식 치르고 왔다는 걸 본 적 있어요.
진짜 신기했는데...' ㅅ'!
          
스트록스 13-04-18 15:12
   
펭귄작가님 말씀하시는거죵??
               
플로에 13-04-18 15:13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록스님도 그 만화 보셨어요? ㅋㅋ
                    
스트록스 13-04-18 15:15
   
남자치곤 생활툰도 자주보는편이라 ㅎㅎ
다는아니고 중간까지는 봤었어요 ~
                         
플로에 13-04-18 16:27
   
^-^ 전 신혼여행 편에서 히야~ 하고 탄성을 내질렀었죠. 히히
          
커피and티 13-04-18 15:14
   
와 가족만의 결혼식이라..... 짜증나네요

그 잔소리들.... 압박.... 눈칰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산거니?
               
플로에 13-04-18 16:29
   
헉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티님 그것부터 생각하시다니 ㅋㅋㅋㅋ
일단 낭만적이다~ 부터 생각해봅시다!!!;ㅁ;!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69080&no=132&weekday=wed
129화부터 신혼여행 준비 시작... 한 3,4편만 읽어보시면...> ㅁ<;;;;
추, 추천!!!
몰락인생 13-04-18 15:13
   
정작 중요한 배우자는 빠졌네요 배우자 부터 설명해주세요 ㅋ
     
플로에 13-04-18 15:13
   
억... 배, 배우자는....
이 의견에 찬동하는 사람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록스 13-04-18 15:14
   
여성분들은 역시 결혼식에대한 로망이 다들 있으신가봐요..
저같은경우엔 그냥 하면하는거지....
     
플로에 13-04-18 16:25
   
없었는데 1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이더라구요~ 으하하;ㅁ;
데스투도 13-04-18 15:14
   
요즘은 번거롭다고 서양에서도 잘 안하는 걸.. 좋아하시는 군욧 ㅡㅂ ㅡ;;
결혼식이라.. 그래도 일생에 한번뿐인 건데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봐야죠 ㅋ
     
플로에 13-04-18 1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친구들이랑 그렇게 잔치를 치룬 적이 없어서 그런 모양이에요~
귀찮아도 이 날이면 다들 용납해주겠지 하는... 그런 생각? ^^
          
데스투도 13-04-18 16:40
   
제 친구 하나가 예전에 친구들하고 놀던 것 생각해서 몇몇 친한 친구들만 초대해서 휴양지 호텔에서 결혼식을 했었는데..
다른건 다 제쳐 놓고 머니가 천문학적으로 깨져서 후회를 했더랬습죠 네, 그렇다구요 ;;;;
               
플로에 13-04-18 16:46
   
헉........... 정말요?!!!!!!!!!!!!!!!!!!!!!!!!! ㄱ-;;;;
대, 대체 얼마나 깨졌길래...;ㅁ;
                    
데스투도 13-04-18 16:55
   
그러게요. 밥값부터가 일단 코스요리라... 너무 폼을 잡았죠 그넘이 ;;;
                         
플로에 13-04-18 17:11
   
크헉... 그랬군요...- ㅁ-...ㄷㄷㄷㄷ
하긴 유명 호텔 코스요리 가격이 후덜덜하니...-_ㅠ;;;
그 정도 했겠지만... 진짜 돈 엄청 깨졌겠어요;;;
조, 조심해야지...덜덜덜
오캐럿 13-04-18 15:21
   
플로에님이 때가 되셨군요.. 혹시 애기까지 이뻐 보이면.. 언능 가셔야겠음요..ㅋㅋ
이제 남친을 달달 볶으실 차레임요~@#$%@~ㅋㅋ
     
플로에 13-04-18 16:27
   
아... 요샌 이쁜 애기까지 이뻐보여서 ....- _-;;
진짜 주변에서 가야할 때가 아니냐란 말을 너무 많이 듣네요...하하...;ㅁ;
원래 애라면 질색 했는데;;;;;;;;;;
죄다 하는 말이 자기 애는 엄청 이뻐할 타입이라며....덜덜덜..
          
오캐럿 13-04-18 16:48
   
플로에님은 애기 잘 키우실 듯.. 그리 보이고.. 느꼈습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이며 옥이야 금이야 하며
지성적인 엄마의 역활을 매우 잘 하실 듯 합니다!!
               
플로에 13-04-18 17:14
   
ㄱ-.... 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애가 시끄럽다고 때리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ㄷㄷㄷ
오캐럿님은 어떤 타입이신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_-* 육아타입?
Nostalgia 13-04-18 15:37
   
이렇게 하나 하나 나열 하신거 보니 생각을 많이 하신듯 *- *;
와 이렇게 보니 진짜 결혼식 복잡하고 할거 많고...후;;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플로에 13-04-18 16:26
   
뜨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 의견에 남자들이 따르면 되죠 뭐~
적당히 제지 가하면서 따라주기...?
          
Nostalgia 13-04-18 17:07
   
신부가 그렇게 해준다면 전 감사합니다 하고 절할듯ㅋㅋㅋㅋ
               
플로에 13-04-18 17:12
   
푸핫- ㅋㅋ
전 신랑이 제 의견에 짜증내면 어쩌나 하고 있는데...ㅋㅋ
노스텔지아님 같은 분 만나면 편하겠어요.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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