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브라이덜 샤워라고 서양 전통, 요거 따라해 보고 싶고...
진짜 베프들만 불러다가 약혼식도 해보고 싶고......
결혼식에는 친구들에게 전부 들러리(브라이드 메이드) 부탁하고 싶네요. > ㅁ<
근데 죄다 숫기 없어서 부탁하거나 그러면 다들 어머머... 그걸 어떻게 하니.... 우린 못함...
이럴 거 같...............................- _-;;;
결혼식에 대한 환상... 그런 거 없었는데.....
나이 먹었나봐요...ㅠㅠ 환상이 하나하나 생겨가면서 결혼식 하나 만들어가고 있네요. ㅋㅋㅋㅋ
이쁜 교외 별장 하나 빌려다가
친인척 + 친한 친구들만 불러다가 하루 종일 놀고....
갈 사람은 식 끝나고 가라고 하고 애들 끼리만 음악 틀고 먹고 놀고 싶네요~
미리 예약 받아서 자고 갈 사람 정한 다음, 그 다음날 브런치 느긋하게 먹고 헤어지기...
난 공항으로............................................푸읍....ㅋㅋㅋㅋ
이러면 비행기에서 숙면하겠죠?
![](http://www.gasengi.com/cheditor5/icons/em/53.gif)
근데 아무도 이런 결혼식에는 오고 싶어 하지 않을거야....- _-
1. 멀다.
2. 오래 걸린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