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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7 13:23
시간and 꽃
 글쓴이 : 하얀유혹
조회 : 473  

< 시간and 꽃 >

파란 하늘 위로 흘러가는 저 구름은
백년 만년 똑 같을까.?

파릇 파릇 앞다투어 피어나는 새싹들은
참으로 어여쁘기 그지없구나.

시간은 가만히 있어도 물이되어 흐르고
세월은 부르지 않아도 어느순간 찾아 오는것

찬란한 태양은 여전히 눈이 부신데
거울앞 붉은 장미꽃 소리없이 떨어지네.

보석처럼 빛나는 밤 하늘의 저 별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 지겠지.

하얀나비 꽃을 찾아 사뿐사뿐 날개짓은
참으로 어여쁘기 그지없구나.

시간은 가만히 있어도 물이되어 흐르고
세월은 부르지 않아도 어느순간 찾아 오는것.

붉은 장미꽃 산산히 부서지고
아름다운 향기도 소리없이 흩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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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2-05-17 13:41
   
1등. 오늘은 푸르른유혹님이시네요. 싱싱한 시 잘 읽었습니다.

배가 고프네요. 점심은 언제 먹나
하얀유혹 12-05-17 13:42
   
지금 먹지요~~~ㅋㅋㅋㅋ

저 된장 찌게 먹으러 가요.^^
그리고 시 가 아니고 가사 에요...ㅋ
저걸 작곡만 할수 있다면 이수영에게 주면 딱인데...나가수2 에서 이수영 목소리에 홀딱 반함.^^
     
커피and티 12-05-17 13:56
   
그렇군요. 저도 된장찌게 먹어야 겠다
          
하얀유혹 12-05-17 14:40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맛나게 먹었지롱~^^

사실 위제목은 "커피and티" 님 아디에서 따왔어요.~아디가 이쁘잖아요..ㅋ
실물도 이쁘시려나...히히히^^
               
커피and티 12-05-17 14:55
   
지금 막 점심 먹었네요. 저도 눈치가 다 있어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물은 진상이에요.

지금 막 밥을 먹고 유혹님 글을 보며 빵터졌네요. 감사!!!
참 저 65년 뱀띠입니다. 얼굴 따질 나이는 아니죠
저희 큰애가 고3입니다. 하하하하하 수고하시죠~
                    
하얀유혹 12-05-17 15:08
   
전.................. D 컵이면 됩니다...헤벌~쭉.^^;;
헐````고3이라니.....윽......ㅠㅠ
어리별이 12-05-17 14:46
   
설마 유혹님 창작품은 아니죵? ㅎㅎㅎ
너무 아름다운 시라서;;; ㅋㅋㅋㅋㅋㅋ
암튼 예쁜 시로 맘 정화하고 갑니다...^^
     
하얀유혹 12-05-17 14:49
   
아~잉.....제가 쓴것 맞아요...고마워요...히히히^^
(너무 극찬에 몸이비비 꼬이네요.ㅋ)
나니안 12-05-17 17:06
   
자기전에 잘 읽고 가요
     
하얀유혹 12-06-28 15:32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주무시는구나....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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