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부터 몇번이나 정신이 나갈정도로 팔과 경동맥이 졸렸는데 결국은 버텨내고..
(2라운드때 첫번째랑 마지막에 트라이앵글 당하는 포이리에 머리통 보세요.. 머리통이 온통 졸려서 빨개지고 핏줄조차 튀어나왔는데 절대 탭 안침... 마지막엔 종치니까 헤롱헤롱하면서 자기코너로 가죵)
게다가 4라운드에선 그렇게 죽도록 졸려도 탭 안치고, 결국 순간 졸도해서 심판이 찬성이 밀쳐내고..
죽을수도있는 엄청난 공포심이 밀려올텐데도 어케 이러게 버텨낼수 있을까여 ㅋ
하여간 그렇게 멋진 연속기과 기술을 보여준 찬성이나
저르케 멋진 근성을 보여준 포이리에나 둘다
너무나 대단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벌써 열번넘게 돌려보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