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3-10-23 01:08
요새 차 마시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글쓴이 : 평범남
조회 : 835  

차마시면서 약간 아무생각 없이 멍때리는게
재미가 있더라구요. 잡생각도 없어지고 
게다가 자기전에 마시면 잠도 더 잘오고..
집에 지금 차종류만 여주 레몬밤 얼그레이 레몬홍차 유자 대추 모과
이렇게 있네요 하루에 번갈아 가면서 마시니 이것도 나름 재미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경우
언젠가 저런차를 드라이빙 한뒤 맛있는 맥주와 날 사랑해주는 여인이 있으면 바랄게 앖겠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림치퀸 13-10-23 01:10
   
그래서 서양에서 커피가 발전을 했다는 썰.
     
평범남 13-10-23 01:12
   
서양디든 동양이든 어디든 커피보다는 차가 더 발달되었있습니다
역사도 차가 더 길구요 커피는 동양에서는 100년 조금 더된거고
서양은 차문화의 딱 반이라고 알고있어요.
근데 요즘은 커피문화가 앞서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 그이전에 제생각에는 커피도 결국은 차라고 생각하는데..
복숭아소다 13-10-23 01:10
   
호호.. 저두 차를 마시는데, 불면증이 있어서 요즘은 라벤더 차를 많이 마시게 되네요.
근데 요게 향기가 너무 좋아요..
     
평범남 13-10-23 01:15
   
잠 안올때는 대추차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벤더라...음 허브티중에서는 저는 그나마 민트만 호감이 가요..
Smilla 13-10-23 01:22
   
예전에 자스민 차를 많이 마셨어요. 노란 사각통에 들어있는 대만 제품이었던 것 같은데..
양이 많아서 한 통 사면 굉장히 오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후에 농약을 많이 사용했다는 얘길 듣고 기겁해서 끊은 이후로 자스민 차는 거의 마시지 않았어요~ ㅠㅠ
요즘은 모과차가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모과차는 맛 보다는 향..^^*
그래도 커피는 뗄래야 뗄 수가 없어서 그냥 기본으로 하루에 2~3잔은 마셔줘야 한다는..( ..)
     
평범남 13-10-23 01:26
   
자스민차라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중국인들이 기름진거 먹고 입안 개운해지라고 마시는게 자스민차라카던데..
          
알로하 13-10-23 03:42
   
간혹 중국집에서 음식먹을때나 먹은후에 내주는 차 있죠?
고게 쟈스민이에요 드셔보셨을거에요
Boss 13-10-23 01:23
   
우롱차 녹차...
     
평범남 13-10-23 01:29
   
우롱차 녹차 보리차 식수대용으로 좋죠~
차마시는 느낌도 나고 생수보다는 일단 몸에 좋고~
겨울에 뜨뜻한 보리차 녹차 한잔에 귤까먹으면 그것도 천국입니다~
땐왜박멸우 13-10-23 01:34
   
특별히 차마시는 이유가 있나요?
     
평범남 13-10-23 01:36
   
제가 원래 기관지가 약해서 겨울만되면 자고 일어나면목안에 완전히 가래 투성이러 범벅되고
감기도 심하게 걸렸는데 그때마차 유자차마시던가 꿀차를 마시면 한결 좋아져서 겨울만 되면 습관적으로 마시게됬어요.
그리고 지금은 꾀 재미도 들려버렸네요..
오캐럿 13-10-23 01:35
   
좋은 습관 들이셨네요~ 체중관리, 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전, 결명자차를 꿇여.. 아예 식수로 사용.. 눈이 맑아진다네요~
     
퇴겔이황 13-10-23 01:38
   
아! 결명자! 아버지 지인이 결명자로 담근 술 선물로 주셨죠 ㅎㅎ
     
평범남 13-10-23 01:38
   
오 결명자차라..컴터많이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정말 좋겠어요.
저는 제가 약간 살이 있다보니 당뇨에 좋다는 여주는 하루에 한잔씩은 꼭 마시고 있습니다.
한월나인 13-10-23 02:15
   
하긴 매번 녹차랑 둥굴레차만 먹을 필욘없지. 식수대용으로는 볶은 옥수수알과 말려서 볶은 무를 넣은 걸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지만....추워지니 역시 차가 생각이 나네요.
     
평범남 13-10-23 14:24
   
저희집은 보리차가 생수 대신이라서.
근데 볶은무라니 신선하네요..
알로하 13-10-23 03:44
   
여름엔 메밀차 끓여마셔도 좋아요
저는 여름엔 레몬차만들고 겨울엔 레몬생강을 1:3으로 차만들어 마셔요
오디 나올때는 오디주문해서 오디청 만들어 오디차 만들어마시구요
몸이 차다면 대추차나 쑥차도(간에좋고 피로회복에 좋아요) 좋아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뽕잎차도 좋아하시데요 요것도 깔끔하니 맛 괜찮고 몸에 좋아요
     
평범남 13-10-23 14:24
   
레몬절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커피and티 13-10-23 08:49
   
좋은 습관입니다. 저도 집에서 보이차와 밀크티를 즐겨마셔요.
그리고 물대신 옥수수보리차를 끓여 마시지요. 찻집에선 페퍼민트티나 타조티를 즐겨마시구요.

저도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늘 뭔가를 마셔야 하니 평범남님이 차에
애착을 갖는 이유를 알겠어요.
     
평범남 13-10-23 14:24
   
차때문에 목 시원해지면 정말 편안해지고 기분 좋아지죠~
모라고라 13-10-23 17:29
   
차도 정말 좋은 잎으로 우린 차는 좋은 커피 저리가라임~! ㅋㅋ
범남군 올만요~~ ㅋㅋㅋㅋ
     
평범남 13-10-23 22:39
   
헤헤 제가 요즘 얼굴 안비추긴 했습죠.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21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41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031
7301 다마찡 얏홍을 삭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5) 짤방달방 02-10 835
7300 영어듣기평가 망했네요; (18) Gerrard 06-14 835
7299 매일 매일 맘이 너무 아프네요... (4) 낭만아찌 04-22 835
7298 . (3) 호경 10-17 835
7297 훗~ 우렁각시가 다녀갔네요 (31) moomin 03-04 835
7296 한겹 벗었으니... (3) 클라시쿠s 07-13 835
7295 노라조 3000원 콘서트 당첨 됬네요.. (1) 평범남 10-26 835
7294 네이버 실검에 미노 님이! (3) 짤방달방 12-27 835
7293 외국어 슬럼프 오네요 (5) 푸키 04-01 835
7292 오늘 매드럭스인가 뭔가하는 영화를 보러갔다왔습니다. (10) 선괴 05-17 835
7291 Portrait - How deep Is Your Love (1) 가비야운 10-09 835
7290 또 다른 B급 공상과학영화 추천합니다. (3) 필립J프라… 01-29 836
7289 이거슨 진리퐁 (48) 수히봉 03-19 836
7288 특허등록!! (40) 땐왜박멸우 12-19 836
7287 큰사진이라 부담스러울려나... (15) 땐왜박멸우 01-04 836
7286 연하남 킬러 짤방달방 왔습니다 (27) 짤방달방 04-18 836
7285 문간에 발 들여놓기 (8) 여유바라기 05-22 836
7284 육개장에... (7) 한족개종멸 09-06 836
7283 요새 차 마시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22) 평범남 10-23 836
7282 신차 나왔어요 -ㅅ-~ 더뉴 아방 (8) 악마 11-17 836
7281 요즘 (16) 아키로드 12-04 836
7280 느티나무가 안자라요;; (14) drone 02-24 836
7279 다음 사진의 공통점은? (정답 공개) (21) 제냐 04-13 836
7278 초경량 마우스... (6) 위아원 11-12 836
7277 지치네요.. (28) 달콤제타냥 01-20 836
 <  1811  1812  1813  1814  1815  1816  1817  1818  1819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