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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5 16:12
Civil(11) 야화 - 비치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3
 글쓴이 : 진빠
조회 : 278  

신음의 계곡에서의 아쉬움을 가슴에 뭍어두고 비치는 계속 서쪽으로 갔다.

이미 헬가스탄 영역에 들어와서인지 서늘하고 음침한 기운이 돌았고

빽빽한 침엽수림은 한낮에도 어둡고 차가운 안개가 걷히질 않았다.

멀리서 늑대 울음 소리도 들리고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마져 푸드득거리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는 잔뜩 긴장하며 숲길을 걸어나갔고 몇시간이 지나자 수십개의 베어진 구루터기가 시야에 들어왔다.

나무꾼들이 나무를 베어간 자리인듯 빽빽하던 숲에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는 구루터기에 앉아 요기를 하고 주머니 속에 있던 그 놀라운 소녀가 건내준 반지를 꺼내 들엇다.

W자가 선명하게 보이는 반지를 살펴보던 그는.

"그래 내가 그 원더 걸을 소녀에서 숙녀로 재탄생 시켰지... 즉 원더우먼..."

그는 반지를 손까락에 끼워보았다.

그러자 분명 대낮이였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고 별들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가 반지를 낀 손을 하늘을 향해 들었더니 빛이 반지에서 하늘로 뻗어나가 별이 되었다.

그리하여 하늘에 카이오페이아 별자리가 생겼고 그 별빛이 그를 지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넋이 나가 아름다운 별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땅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땅속에서 구울들이 튀어나오고 있었고 순식간에 구울들은 그를 둘러싸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늘에서 5개의 별이 내려와 그를 보호하려는 듯 구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퀘스트 : 원더우먼의 카시오페이아 반지로 구울들을 물리쳐보자]

여기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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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1-07-05 16:14
   
Mark 21-07-05 16:55
   
지나가던 초딩용자는 휴대단말기 알람소리에 놀라
다급히 퍼스널단말기의 전원을 넣는데...
퀘스트가 아닌 쿼스트에 흠칫 놀라 구울이 파놓은 함정이라
생각하고 쉽사리 스페이스바를 못 누르고 있는데...
     
진빠 21-07-05 17:07
   
ㅋㅋㅋ
Mark 21-07-05 17:11
   
구울의 시체속에서 565라는 암호코드를 손에 넣은 초딩용자!!!
과연, 헬가스탄의 양키고홈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진빠 21-07-05 17:15
   
추카추카

다음 퀘스트엔 어떤 몬스터들이 나올지....

어떤 득템을 할지~~!
헬로가생 21-07-06 01:02
   
왜 헬가스탄은 서늘하고 음침한 건데에에에에에!!!

ㅋㅋㅋㅋㅋ
     
인왕 21-07-06 01:50
   
설정상 여자도 없쥬.
     
진빠 21-07-06 01:56
   
ㅎㅎ 전지적 작가맴이삼 ㅋㅋ

고지대 숲이라서 그렇게 묘사한걸로~!
풀어헤치기 21-07-06 03:03
   
비치가 정착해서 드디어 애를 낳았으니....
썬 오브 ....(뒤는 생략)
     
진빠 21-07-06 03:10
   
삐~익!  친게에 겁나 창의적인 분이 많아서...

이미 사골이 된 멘트이삼 ㅎㅎ;;
귀요미지훈 21-07-06 07:44
   
~스탄이면 보통 건조한 사막이나 나무가 없는 산악지형인데

헬가스탄은 왕의 특성 때문에 서늘하고 음침하고 빽빽한 침엽수림으로 변한 듯 하삼 ㅋㅋㅋ

헬가스탄 구울 완파했삼 ㅎㅎ

게임 맹그느라 수고 많으셨삼. 짝짝짝!!!
     
진빠 21-07-06 08:08
   
ㅋㅋ 땡큐 땡큐 땡큐베리고맙삼~!

해석이 더~~ 엄지척.ㅎㅎ

구울 자체도 천일야화에 나오는 아랍계 몬스터이삼.

원래 사막이었으나 지옥문을 뚫고 나온 헬가에 의해 지옥의 문틈이 살짝 열렸고.

그틈으로 나온 악의 기운으로 우풍과 음습함이 세어나옴 ㅎㅎ

헬(Hell)가 : 지옥의 문지기, 최상급 몬스터로 설정해야겠삼.

그와 격투기 한판 붙어서 파운드 당하면 바로 묻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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