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에 남자 노는애가 있는데 허세에 아주 절여서 좀 나댐...ㅡㅡ
어제는 담임쌤이 남편되시는분이 업체에 물건을 나누어주는 일을 하시는데
물건을 받아가는 업체 트럭이 물건을 안 받아갔데여
그래서 담임쌤 남편이 회사트럭에 대신 타서 물건을 줄려고 했는데
담임쌤 남편 회사트럭이 쌤 남편못보고 시동을 걸고 갔데요
담임쌤 남편은 어이없고 그래서 땅으로 뛰어내렸는데
다리뼈가 아예 부러져서 저희 담임쌤이 저번주 목,금요일에 안오셨어요
그래서 월요일에 못한 수업 할려고했는데 우리반 허세인이 떠들었는데
쌤이 참지 못해서 "아 좀 닥치라고 미친놈아"라고 소리질렀어여 ㅋㅋ
근데 그 허세인이 담임한테 하는말이 "쌤 떠드는거 보기싫으면 병원에 쳐박혀 있으던지요"라고 하는거임..
그뒤는 잘아시져??ㄷㄷ
근데 담임쌤이 착하신분이라 때리는건 못하심...
오늘도 허세인이 생물과학쌤한테 대들음
그래서 20분동안 과학쌤이 걔랑 면담하느라 수업을 못함
진짜 제가 제 3자인데도 짜증나서 학생,학교만 아니면 걔 때리고싶어서 참았어여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