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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3 18:02
후유증 있던 공포영화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489  

전 공포영화 참 잘봐요...

귀신도 별로 안무서워하는 편이고..(놀이기굴 더 무서워 한다능)

볼때는 그냥 아~그렇구나~하고 보는 편이지만...보고나면 후유증이 있어요

예를 들면...집에서 혼자 머리감거나 샤워할때 자꾸 눈을 뜨게 된다던가...

잠들때 이불속으로 손발을 넣는다던가...

여튼 주온보면서는 뭐 이딴 영화가 다있어...라고 했고 놀라지도 않았지만....머리감을때 순간순간 생각남...

기담같은 경우는 한동안 엄마귀신에 잔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셔터(태국영화)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잘만든 공포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슴...

디아이도 꽤 오래전에 본듯하지만 기억에 남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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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2-05-13 18:03
   
디아이는 함부로 각막이식수술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남겼죠. 네. =ㅅ=
     
땐왜박멸우 12-05-13 18:04
   
그렇게 깊은뜻이!?!?(서경석톤으로)
짤방달방 12-05-13 18:04
   
여곡성은?
     
땐왜박멸우 12-05-13 18:05
   
그것도 꽤 기억에 남았지만

 옛날영화라 재미부분에서는 시망이라.......

그래도 귀신분장 하나만큼은 지금봐도 손색없을정도로 일품이었슴....

그래도 며느리한테서 레이저 나가는 장면은 좀 심했슴..ㅠ_ㅠ
          
짤방달방 12-05-13 18:07
   
ㅋㅋㅋㅋㅋㅋ급 SF로 장르 변환ㅋㅋㅋ
카쿠 12-05-13 18:05
   
디 아이는 어째선지 그 고기 걸린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기억에 남는 영화
     
땐왜박멸우 12-05-13 18:06
   
오우~저랑 비슷하시네요~그 장면이랑 엘레베이터 신....

고기걸린 장면에서 엄마 귀신이 애기 들고 들어와서 혀놀림 하는 장면 맞조?
          
카쿠 12-05-13 18:12
   
네.
무섭진 않았는데 고기의 붉은색 때문인지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죠.
지금도 공포영화 하면 어째선지 디 아이가 첫번째로 생각나요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땐왜박멸우 12-05-13 18:13
   
ㅇㅇ 맞음...별로 무섭진 않아도 그게 공포영화 후유증임...

그것때문에 보는거조 뭐~
♡레이나♡ 12-05-13 18:05
   
보고싶다!
     
땐왜박멸우 12-05-13 18:07
   
보시라능....
Gerrard 12-05-13 18:07
   
아~ 그렇군요

그래도 야한게 짜세...
짤방달방 12-05-13 18:08
   
장국영 유작인 공포영화도 있지 않나요? 전 영화소개 프로에서 몇몇 장면 보여주는것만으로도 무섭던데;;
     
땐왜박멸우 12-05-13 18:09
   
그것도 격에 남지만....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안적었네요 ㅋㅋ

저도 장국영 유작이라 챙겨봤던 기억이...
          
짤방달방 12-05-13 18:14
   
검색해보니 이도공간 인거 같아요. 어디로 도망치든 귀신인지 xx한 여자의 시체가 툭툭 떨어지던게 무서웠어요;
               
땐왜박멸우 12-05-13 18:15
   
이야~맞네요~귀찮아서 검색안했는데...오래전 본거라...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ㅋㅋ

기억에 남는 영화였던것만은 확실...
짤방달방 12-05-13 18:11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어때요?
     
exerciseaddict 12-05-13 18:12
   
그건 과도하게 잔인;; 그야말로 고어
          
짤방달방 12-05-13 18:13
   
그져..고어져.
     
땐왜박멸우 12-05-13 18:14
   
그런건 걍 팝콘 씹음서 시간때우기 정도로 보는거조~

공포나 뭔가 오싹한걸 기대하고 보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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