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가 약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가위에 자주 눌리는지!! 짬뽕 100그릇!! 아오
거짓말 좀 보태서 1년에 서른번에서 마흔번 눌리는것 같아요
뭐 대부분 사람들도 알겠지만
가위는
몸상태와 가위눌림이 반비례 한다는게 좀 심하게 느껴지는듯...
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잔뜩 쌓이는날에는 무조건 가위에 눌리고
꿀잠자고 개운하게 일어난 날은 가위에 눌린적도 없고
(생각해보니 12개월중 1개월을 가위에 시달리네요)
이렇게 이렇게 겪다보니
가위 눌리는건 일상이 되다보니 가위에 눌려도 금방 풀고 자는데
가끔가다 사람 말소리가 들리고 비명소리 그리고 이상한 소음등이 날때는 왜 이렇게 잘 안풀리는지 ㅠㅠ
게다가 가위에 눌릴때마다 제가 살이 쪄서 기도가 막히는지
숨이 안쉬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좀 심하더라구요
뭔가가 턱 막힌 느낌...
아무튼 귀신 이야기 듣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아 귀신보고싶다' '가위 눌려보고싶다' 외치던 제 어렸을적 자신에게 꿀밤 먹이고 싶습니다 ...
그놈의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