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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10:31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심 서운하겠는데요.
 글쓴이 : Ciel
조회 : 848  

 
 
뭐, 본격적으로 사귄 건 몇 달 안되었다니 당연한 얘기이기는 한데
 
그래도 내심 섭섭하겠네요.
 
설령 저렇게 얘기하기로 미리 조율했다고 해도 저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겠어요.
 
 
지성아, 그래도 부럽다.
 
난 언제 장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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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3-06-20 10:35
   
저도 본 기사.... 마치 누나 마음으로 장가보낼 동생 챙기듯 매의 눈으로 봤어요

박지성 성격에 저렇게 대놓고 연애질이라면 결혼선전포고라고 봐야죠.

대신 결혼계획 없다는 (올해는)이란 말이 빠졌다고 보면 나름 위로가 될듯

박지성의 여자 되기가 그리 쉽겠어요 ㅋㅋㅋㅋ 더한것도 참아야 댐 암만
     
Ciel 13-06-20 10:38
   
나중에 연아 남편될 사람, 태환이 부인될 사람도...ㅋㅋㅋ
          
커피and티 13-06-20 10:42
   
사실 연아양은 답이 안나와욬ㅋㅋㅋㅋㅋㅋ 저 조차도 기대치가 하늘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지성씨처럼 제발 연애 좀 해라 그런맘이 들때까지 가야할지 ㅋㅋ
               
Ciel 13-06-20 10:44
   
ㅋㅋㅋㅋㅋㅋ
나니안 13-06-20 10:40
   
만난지 얼마 안됬다니까 뭐 ㅎㅎ 씨엘님 안녕하세요~
근데 주위에 야구 선수(프로 및 국가대표도 있뜸)좀 있어서 보니까 운동 선수 와이프들은
늘 남편 안다칠까 경기 잘 했을까 성적 안 떨어졌나 걱정하던데...좀 외롭고
게다가 은퇴도 빠르고 향후 걱정이 많아요. 이런건 안부럽;;
     
Ciel 13-06-20 10:42
   
안녕하세요~

스타였던 선수면 그래도 은퇴후 진로걱정이 좀 덜할텐데, 평범했던 선수들은 진짜 고민이겠네요.
          
나니안 13-06-20 10:49
   
누가 됬든 은퇴후 잘 풀려야 되여
버킹검 13-06-20 10:51
   
지성아 이여자 저여자 많이 사겨보고 결혼해라
얼굴만 보고 결혼하면 후회한다..ㅠㅠ
결혼하고 사귀는 수가 있다니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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