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사소한 문제였는데....ㅠ 이렇게 커질줄은
첨엔 아빠랑 동생이랑 말다툼으로 시작됬거든요 근데 문제가 동생이 한마디도 안지려고 해요 걔는 그래서 바락바락 말대꾸를 막 하거든요 그렇다고 동생만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아빠도 말씀하시는게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엄마께서 아빠한테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또 일이 커져서 엄마랑 아빠랑 결국 말싸움으로 번져버렸어요.......그 사이에 끼긴 싫어서 방으로 피신왔는데 제가 왜 그래야 되나 싶더라고요 그 분위기가 싫어서 밥도 먹다 나왔네요,..ㅠ 배고파ㅠ
항상 집안에서 이런일이 생기면 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ㅠ 불똥튈까봐요,.....그나저나 뭘 더 먹어야되는데 지금 나가면 왠지 눈치보이네요 난 잘못이 없는데........ㅠ